얍얍 0

4시 30분전...오늘도 어김없이 트게더에 들어와본다...역시..

별소식이 없군...하지만 나는 두근거린다.. 매일 이시간쯤이면 얍얍채널 채팅창에서 대기하다가 얍하를 치곤 했었지.... 

그게 일상이 되고 내 삶의 한부분이 되어가고 난 얍얍이의 방송을 못보면 매일밤 잠에 잘 들지 못하였지...

그러던 어느날 그 사건이 나고 난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다 내일4시반이면 아무일도 없었던겄처럼 지각을 하고 트수들과 신나게 놀거라고 생각했다.. 여태껏 그래왔으니까....하지만 이번은 달랐다.. 일이 커지게 되고 성태 채널이 사라졌다.... 덜컥 겁이났다

"설마....영구정지?" 상관은 없다..난 얍얍이가 다른 플랫폼에 가더라도 따라갈테니까.. 하지만 마음속으론 불안하고 초조했다...

그렇게 불안한 마음으로 잠이들고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얍게더를 켰다... 다행히 채널이 생겼다.. "영구정지는 아닌가보네..다행이다" 그렇게 안심하던 찰나 얍얍채널 피드에 얍얍이가 방송을 당분간 쉰다는 걸 보았다 얍얍이를 위해서는 그게 좋지만 사실 마음으론 속상하고 얍얍이를 빨리 보고싶었다.. 하지만 재촉은 하지 않는다... 얍얍이를 생각해서라도 빨리 보고싶어도 내가 참아야겠다라고 생각했다.. 

4시가 되고 알수없는 공허함과 나는 덤덤하게 다른방 방송을 기웃거린다 이 공허함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나는 얍얍이를 오늘도 어김없이 기다리고 언제까지라도 기다릴 것이다.

할게 없으니까 내가 이런짓도 다하네

과몰입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