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패드를 사면 '에이블톤 라이브' 라는 소프트웨어가 번들로 나오지만, Lite(라이트) 버전이라 프로젝트의 셋팅을 바꿀때 파일 저장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뷰어 프로그램처럼 열기만 되고 저장이 안된다는 걸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 듯 합니다.)
버전은 Lite(라이트), Standard(스탠다드), Suite(스위트) 버전이 있는데 라이트는 파일 저장이 안되고 스탠다드는 거의 사용하는 일이 없어서 스위트 버전으로 샀읍니당.
사실 연주만 할거면 굳이 살 필요는 없지만... 어차피 점심패드 연주할꺼면 에이블톤 라이브에 대해 알아야 하고 결정적으로 프로젝트 파일 저장이 안되니까 껐다 키면 또 일일이 셋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까요.
원래 스위트 버전이 898000원인데 저번주에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해서 648000원에 샀네요 ㅋㅋㅋㅋㅋ (지금은 세일기간 종료됨)
교육용 버전도 있는데 가격이 일반 버전보다 저렴한 대신에 증빙서류를 보내야 합니다. (초중고대학생/대학원생/교수 라는 증빙서류)
이번달만 해도 SSD 1테라 2개 구매한 것까지 합세해서 100만원 정도 지른것 같네요. 그렇게 내 지갑은 탈탈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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