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샌빡이여서 드백쓰&신지님을 응원하면서 봤기에 원했던 결과가 아니었던 점은 아쉬웠네요.
하지만 스파 대회 시청을 좋아하는 방충이 입장에서 재밌는 경기들이 나와 즐거웠습니다.
기억에 남는 순간들
영길님 vs 리넨님 : 공점프 어류겐 띠용
가카 vs 트래쉬박스(랭크1)님 : 이겼닭! 오늘 저녁은 BBK 치킨이닭!
바나오님의 인생 한 방 바로 오늘 밤 리셋 콤보들
에네루상 vs 기돈쓰맨쓰 : 더블 KO, 전날의 연습 경기들과는 다른 결과
움직이기 시작하면 아무도 못 말리는 벨로렌 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캡콤컵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이후 자책하는 트윗을 보고 걱정했는데, 우승 인터뷰에서 '정신수양을 했고 요새 게임이 잘 된다'는 말씀에 마음이 놓였습니다.
AE 발매를 앞두고 방충이로서 저의 소망
켄(캐릭터 선택 화면), 이부키(승리 화면), 콜린(노스탤지어 코스튬) 성형 좀
펑크가 켄을 좋아하지만 약해서 카린을 했다던데 만약 AE에서 켄이 상향되면 펑크가 간지나는 켄을 보여주길 개인적으루다가
기원해봅니다. (하지마라 라시드)
그리고 강베기형 건강 잘 챙기시길
팀 스피릿제로 4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