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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모하임 인터뷰 - "히오스는 너무 늦게 나왔다."

어둠의율법
2019-06-29 21:33:24 30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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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G247에 올라온 Kirk McKeand의 기사입니다. (출처)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게임랩 (GameLab) 이벤트에서 블리자드의 공동창립자였던 마이크 모하임과 인터뷰를 가졌는데 그는 왜 히오스가 성공하지 못하였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먼저 저는 히오스 개발팀이 아주 대단한 게임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도타(DotA)를 좀 더 일찍 추구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후회하고 있습니다. 도타는 아주 인기가 많았고 당시 워크래프트3보다 도타를 플레이하는 유저수가 더 많았지만 우리는 와우(WoW)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는 도타를 잘 지탱해주고 있었고 우리는 그것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우리는 그때 와우의 성장을 지원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워크래프트에 집중하는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장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갈수 있다면 "도타 같은 것에 집중할수 있는 작은 팀을 만들어볼까? 스타2를 출시하면서 도타를 포함시키거나 모드로 만들었으면 어떨까?"같은 생각을 해봤을겁니다. 이런 걸 좀 더 일찍 시도 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저는 히오스가 아마 너무 늦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크 모하임은 퇴사후 경쟁금지 조항에서 벗어나게 되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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