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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초롬의 일기장 2018-12-17 일기 - 초롬이는 너무 피곤하고 졸려

Broadcaster 새초롬__
2018-12-17 20:28:07 573 14 0

지금시간 오후 8시 21분


너무 졸린다


어제 양고기 먹고 또 술 먹어서인지 2시간만에 깼다


그 뒤로 이제까지 안 잤는데


오늘 새벽에 진짜 이 것 저 것 일 많이했다..(영상편집, 트파때 입고 갈 옷들 정리, 쭈게더 꾸미기 CSS 피드백 등..)


그래서 되게 기분 좋은 아침이였는데


역시나 방송 킬 때 쯔음 되니까 너무 졸리고,, 고민이 되는 것이다


한 2시간만 자고 1시에 방송 킬지 11시에 방송킬지..


의지문제라 생각해서 그냥 11시에 켰는데


오늘 목소리가 너무 안 나오는 것이다..(완전 쉰 목소리.....)


텐션을 높이고는 싶고 목소리는 안 나오고


한 두 세 시간쯤 하다보니 졸리기 시작하고 너무 난감했다


시청자수는 잘 나오는데 채팅은 진짜 거의 한 판에 하나 있을까 말까했고


샷도 안 쏴지고,,,,,,총체적 난국


그래서 오늘 방송 끝날 때까지 있어준 분들이 너무 감사해서


뽕뜨락 피자 미션해서 얻었던 피자 3개를 청자분들한테 뿌려드렸다.

(숙봉님 이 때 큰 후원 너무 감사해요ㅠㅠ)


오늘 유튜브 영상도 시간상으로는 쪼꼼 늦었지만 (썸네일을 급하게 요청해가지구..)


오늘 영상 진짜 재밌는데 많이 봐줬으면 좋겠다.

(영상 만들어주신 슈썸님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자면 또 새벽에 깰까봐 10시까지 버티려고 슬레이 더 스파이어 켜서 하고 있는데


진짜 하면서 몇 번 졸았던 것 같다


졸다보니 뭔가 옛날 학창시절 생각났다


그 땐 자고 싶어도 참아야 할 때가 많았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는 졸리면 자고, 힘들면 쉬고 그런 생활을 반복해 왔었으니까,,


무튼 수요일이 트파인데 트파 떄 올릴 영상도 업로드 미리 준비해놨으니


마음 편하게 서울에 갔다와야지.


목요일은 메도와 씨커 나 이렇게 세 명 곤지암에 당일치기 스키타러 가기로 했다.


항상 챙겨주는 동생 메도한테 너무 고맙고 나도 좋은 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럼 오늘 일기 끗.


꼭 10시 이후까지 버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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