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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연 § 동경했던 한사람의 결말

퍼_렁별
2017-04-19 06:05:05 542 0 2

안녕하세요 푸른빛별이라고합니다.

이렇게 사연쓰기 전에 저는 새벽애님을 가을냄새님을 통해알게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사연을 써봅니다.비록 이상해도 이해해주세요.

 

제가 말하려는 사연은

제가 어릴떄부터 항상 동경해오던 한 사람의 인생이라는것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친구라고생각하고잇던 이들로부터 괴롭힘을 자주당햇습니다.

그떄의 저는 싸우는것을 끝까지햇기떄문에 애들도 반항적인 제가좋은건지 항상 괴롭혀왓습니다. 그렇게 마음이 피폐해지던 나날

제가하던 마비노기라는 게임속에서 한 형을만납니다. 게임 닉네임은 미로와제

본명은 김xx라고만 하겟습니다. 그 형을통해 저는 처음으로 타인과의 애정이라는것을 배웟습니다.

그형의 친구들을 만나며 진짜 친구가 무엇인지 배웟습니다.

하지만 그형은 저와같은 또다른 왕따엿습니다. 다만 그형은  저와는 달랐던

"자신이 왕따가 아니면 다른사람이 왕따가 된다" 이런생각을 했던 형은

스스로 왕따가되는것을 받아들엿기에

처음에는 답답했습니다. 친구도 많던 그형이   친구들을 버리는 행동을 왜 하는건지,

왜 그렇게 하는지 이해도안됫죠.

하지만 시간이흘러 그형과 친해지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이세상에는 필요악이라는것이 존재해야되는구나.

그러면서 언제부터인가 동경하게되었습니다.

"나도 언젠가는 누군가를 위해 필요악이라는것이 되어야하는것은 아닌가?"

"사회는 항상 미움받을 상대가 있어야한다. 미움받는 상대가 성장하면 할수록 미워하는 사람들도 성장할것이다."( 경쟁자가 있어야한다는것)

결론적으로, 그 형은 남을위한길, 자기자신을 포기하고 남을위해 살아간다는 그런 가치관이 자리잡혓습니다.

저는 그런 형을 알게됨과 동시에 동경하며 그형이 선택한 길을 저도 같이 걸어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초등학교를 그리지내고 중학교 3학년까지 그리 지내왓습니다.

남들에게 같은 학교애들에게 미움받는 행동을해서 미움을받고 일진들에게도 그리지내며

싸우기도하고 그러며 지내왓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형은 더이상 이길을 걸어가는것이 힘들엇나봅니다.

아무런소리없이 그 형은 자살시도를했고, 정신을 잃은채 병원에 입원햇습니다.

그형의 병원에 찾아간 저는 그 형의 부모님을 통해 형이지내온 방에서 그 흔적을 찾아보게되엇습니다.

형은 더이상 미움받는것을 감당할수가없엇나봅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지쳐 혼자서 고독속에 낙오된채 지내온듯합니다.

그형은 1년뒤 정신이 꺠어났지만 그형은 저와 함깨있던 6년의 시간을 잊어버린듯합니다

저는 이런형의 모습을 보고난뒤 많은 고민을 햇습니다.

 "우리가 걸어온 이길의 끝은 결국 배드앤딩이아닐까","이길에는 내가 살아가는 의미가있을까"

그렇게 남을위한길이아닌 제자신만의 길을 찾기시작햇습니다.

이런저런 수많은고민을 하며 고등학교를 지낸 저는  

훗날 그 형에대한 소식을 듣게되었습니다.

동경했던 그 형은 그렇게 기억을 잊고 새롭게 새출발을 위해

해외로갔습니다. 현재는 잘먹고 잘살고 있고요.

지금의 저는 기존의 길을벗어나 다른 길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예전에 걸어왓던 길이, 제인생이,가치관,등이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군요.

그중에서도 저에게 있어서 가장중요햇던,그리고 지금의나를 형성하게해준 경험이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그래도 저는 가끔 생각합니다.

"만약 내가 가는 이길을 끝까지 걸어나갔다면 어찌되었을지.."

ps)첫 사연이지만 그떄의기억, 그떄의 감정 그대로 진솔하게 한번적어봤습니다.

 

신청곡으로는

그떄의 기분과 비슷한 홍광호의 Death Note를신청합니다.

다만 아직 멜론에없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그래서 링크를 달아둡니다

  [가사]

 믿을 수가 없어 꿈을 꾸는 걸까

 정말 죽였잖아 나의 손으로

 믿을 수가 없어 꿈을 꾸는 걸까

 그렇지만 결국 썩은인간들은

 언젠가는 제거해야해

 이상하다 온 세상이 더 아름답게 빛나고

 거리에는 환한 미소 넘치네

 이 노트가 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이건 꿈이 아냐 이젠 믿어야 해

 썩은 인간들은 없애는거야

 이건 꿈이 아냐 지옥 같은 세상

 뒤엎을 수 있어 심판의 시간

 사로잡힌 영혼 비명을 질러도

 물러서지는 않을거야

 각오했어 나의 희생 난 정의로운 세상을

 내 손으로 만들거야 끝까지

 작은 아픔 뛰어넘어 오직 나만 할 수 있는 일이야

 이젠 나의 손에 맡겨진 이 정의의 심판

 세상을 내 뜻대로 세워볼까

 각오했어 나의 희생 난 정의로운 세상을

 내 손으로 만들거야 끝까지

 정의로운 이 세상과 이 사람들을 위해서

 썩은 세상 두고 보진 않겠어

 오직 나만 할 수 있어

 새로운 세상의 신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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