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눈물나게 웃었습니다.
소니쇼님과의 합방 첫 날을 보는 것같았어요.
머리 2랩을 먹고오라는 말에 야구모자 찾았다고 좋아하던 연두님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평소의 연두님과, 그런 연두님이라도 뭐라도 알려주려고 답답해하는
헬리오스님의 캐미가 대단하네요.
처음하는 게임이라 정신 없는건 알겠지만
사소한건 쿨하게 무시하는 연두님의 종특이 무자비하게 발동해버렸어요.
지금 거기서 지금 바로 궁 쓰세요*4 는 아직도 생생해요. 고이고이 남을 명언입니다.
롤은 잘 모르지만, 우정뭐라던지 등등 롤 드립도 흥하고 채팅창 분위기도 엄청 좋았네요.
연두님과 헬리오스님의 행동, 그리고 채팅창 보면서 퍼즐 맞춰가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오늘 아침 컨디션이 무척 좋아서 놀랬어요.
신기해서 왜이렇게 오늘 상태가 좋은지 고민을 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제 신나게 웃은 덕인 것 같아요.
언제나 재밌는 방송 감사합니다. Blood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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