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보다보니 약은 처방받았지만 잠은 잘 잔다고 하여 수면제는 뺐다고 얘길 들었어요.
그러다 혹시? 하여 든 생각인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신지 한번 체크 해 보시겠어요?
- 잠을 충분히 자는대도 불구하고 매일매일 피곤하고 피로가 가시질 않는다.
- 가만히 서있거나, 앉아있을 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졸고 있을 떄가 있다.
- 잠을 잘 때 코를 고는 편이다.
- 정신을 놓고 멍하니 있을 때가 많다.
- 비염이 있다.
저가 전부 다 겪는 현상이지만, 혹시 해당이 된다고 하면 한번쯤 수면장애 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연두령 방송을 보다보니 잠은 꾸준히 자는 것 같지만 제대로 못자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어서요.
수면장애 가 있을 땐, 잠을 깊게 자질 못하여 일상생활에 까지 문제가 있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저같은 경우 수면검사를 받았을 떄
잠을 잔다 -> 근육이 이완된다 -> 이완된 혀의 근육이 기도를 누른다 -> 숨을 못쉰다 -> 잠에서 깬다 -> 반복
이걸 반복하게 되더라구요. 깊게 잠들려고 하면 최대 21초 까지 무호흡 증상이 나타나며
잠에서 깨게 된다고 된다고 하더라구요. 정확하게는 저는 잠을 자고 있지만 딥 수면으로 가질 못하고 계속 렘 수면인 상태가 되는거래요.
방송인 전현무 씨도 예전 티비프로그램에서 검사를 해여 비슷한 판정이 뜬걸 본적이 있었고(저도 이 병원을 갔었습니다.)
김숙 씨도 이런 병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어요.
대부분 살이 찌면서(크흠;) 후천적으로 수면장애가 오는 경우도 있고, 선천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잘 떄 아무런 티가 안나서 아무도 몰랐다가 위 증상들로 인해 가서 검사맡아보니 장애판정 뜨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해결방법은 수술하거나, 양압기를 장착하고 자는 방법이 있어요
다만 수술 같은 경우는 100프로 완치가 안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와 관련해서 고생하고 있는 만큼, 혹시.. 하는 생각으로 올려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치만 긴 글은 안읽겠지 BibleTh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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