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사바나 사진 올린 사람임
2014년 한때 악어가 펫샵에 풀려서 급하게 달려가서 데려온 녀석이다.
군대 전역하고 1년정도 키운 카이만 악어인데 ..
이새낀 ㄹㅇ 맹수라서 계속 키울 엄두가 안나더라 .
저 사이즈에 물렸는데 ㄹㅇ 손에 살점 뜯겨 나가는줄 ..그래서 군대 전역할때 들고온 가죽장갑끼고 만지곤 했지
악어가죽이 촉감이 참 좋긴하더라.. 가끔 꺼내서 만지면 힐링되는 기분? ㅋㅋ
그런데 아무리 만져도 순화가 안되더라 ㅋㅋ 어떤 사람은 온순한 개체 키우기도하든데..
요새 혁준이 도마뱀키운다고 하니까 예전 생각이나서 올려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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