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아 0

저도 정확한 상황은 모릅니다. 6월 16일 유튜브에 올라온 내용을 17일 보았고 18일에 메일을 보냈으며 19일 답변을 받았습니다.

보낸 메일의 질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프레아님의 자료를 업로드 할 수 있는지 (제가 17일 트게더에 댓글로 단 내용과 같습니다.)

2. 프레아님의 묘소를 방문할 수 있는지

이며 다음과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하는 메일 전문입니다.

"    프레아-레아님 애청자라고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프레아님 유골은 

유지에 따라 일본인 친구 타마키상이 일본으로 모시고 갔습니다

프레아상 유품을 6월중 제가 정리할 계획입니다

아이폰 계정을 살려보려고 하고있구요

하드디스크 고인의 핸드폰 정보등도

제가 정리해서 올릴거에요

데이터 정리할때 메일 다시 드리겠습니다

도움 받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 여기까지가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며 본론입니다.

개인적으로 데이터 정리가 시작될때 다시 트게더와 다른곳들에 글을 올려서  다른 팬분에게 도움을 받으려고 했습니다.

제가 프레아님의 자료를 정리할 만큼 잘 알지 못하며 여기계시는 다른 시청자분들보다 가까운 사이도 아니기 때문에 정리가 시작되면 답변을 주신 분과 상의한뒤 다시 시청자분들을 모아서 도움을 드리려고 하였습니다.

다만 어제 온 댓글을 보니 이번일로 충격을 받으신 분들이 적지 않을것이라는걸 무시했다는걸 알았고 처음 프레아님이 영면하셨다는걸 안 이후 이틀 동안 울고 참담한 마음에 위로라도 받으려고 호소하는 글을 쓰려다 관둔일이 생각났습니다. 제가 메일로 답변을 받은 후에 사실을 인정할 수 있었기 때문에 트게더에 답변 전문을 올립니다.

앞으로 어떻게 처신해야하는가 생각한 것은 이렇습니다.

일단 프레아님의 지인분께서 데이터 정리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려주시면 간단히 상의한 후 트게더 뿐만 아니라 프레아님이 활동 하셨던곳에 알리고 오픈카톡이나 디스코드등 항시 연락 받을수 있는곳에서 임시로 모임을 만들까 합니다.

그곳에서 지인분에게 질문할 내용들과 자료정리를 하실 애청자분들을 시기별로 나누고 다시 모임을 관리하실 분들을 모실 생각입니다.

아직 제가 글로 정리한것에는 부족한게 많습니다. 기타 내용은 댓글에 적어주시거나 개인적인 대화를 요청하시는 분은 덧글로 요청하시면 귓말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