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즈 0

1.자판기는 5걸음당 하나씩 있다 물을 들고다닐 생각은 하지 말자

2.알지 모르겠지만 일본은 대부분 가격표를 적어놓을때 부가세를 빼고 적어놓기 때문에 음식 주문시 유의

3.숙소 근처에서 편의점은 은근 찾기 힘들다 (주로 로손,세븐일레븐,페밀리 마트 를 가게될탠데 3개가 다 있는곳은 드믐)

4.이동은 전철로

5.우리 후짱은 일본어 마스터라서 걱정 없겠지만 가서 가장 많이 듣게될 말이 '스미마셍' 일탠데 그게 일상이니 넘어가자

(반대로 가장 많이 쓰일수도 있음 ex)아노 스미마셍....코노 '음식이름' 히토츠토...)

6.동전이 진짜 미친듯이 많이 생긴다. 동전지갑 하나 들고가면 편함

7.자전거가 정말 많이다닌다. 잘 비켜주장

8.사람이 밀집되는 지역 ex)도톤보리 같은 곳에서는 통로에 오래 서있으면 민폐다

가게 앞에서 물건을 보는것 말고 길 중간에 서있는건 당해보면 개빡치니 잘 비켜주자 (심지어 서있지말라고 방송도함)

9.어딜가든 풍경이 이쁘다 사진기가 있다면 꼭 들고가던가 핸드폰 카메라 이쁜 필터를 찾아놓자

10.회전초밥집은 웬만하면 가지마라 초밥을 먹고싶다면 비싸더라도 직접 만들어주는곳을 가자

11.인터넷에서 추천해 주는곳은 가지마라,그 글을 보고 온 한국인들이 넘처 흐르니 기다리는 시간도 엄청 길고 또 한국인 입맛에 맞춘 집이 대부분이여서 일본 특유의 음식맛을 느끼지 못한다

어느 집에 들어가든 음식은 정-말 맛있으니 골목지나가다가 분위기 좋아보이거나 맛있어보이는곳은 들어가자

12.음식점 대부분은 금연구역이 아니다 유의하자

13.김치같은 반찬은 기본으로 내주지 않는다(가끔 주는곳도 있음),반찬은 따로 시켜야하는데 특히 김치는 마치 중국산 김치를 연상시키니 비추한다

14.오사카를 가신다고 하셨는데 1시간정도 가면 있는 교토에서 '규 스테이크'(교토에서 먹을수있는 스테이크) 를 추천한다

진짜 에바참치스럽게 맛있다 ( 구워줄때 어떤 굽기(레어,미디움레어 등)로 구워드릴까요? 하면서 물어보니 생각해두면 좋다)

15.물건을 살때는 꼭 면세를 하자(텍스프리). 면세를 할때는 여권이 필요하니 항상 들고다니자 (잃어버리면 큰-일)

16.일본사람들은 정말 진짜 무진장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하다.

저 같은 경우는 가족선물로 공예점에서 동전지갑을 하나 삿는데 진짜 계산대에 설때부터 포장하고 줄때까지 항상 웃으며

친절이 흘러 넘친다(개인적으로 한국으로 돌아오고나서 친절이 그리웠다)

17.우마이봉이나 곤약젤리같은건 '이정도면 되겠지?' 가 없다 살수있을만큼 왕창사자

17+ .곤약젤리는 액체류로 일본에서 출국시에 한사람당 3봉지(기준 ml가 있는데 아마 그게 곤약젤리3개분량)만 들고 탈 수 있으니 웬만하면 전부 캐리어에 넣자 ( 비행기는 액체류 들고 못타서 그럼)

18.대부분 일본이 '따뜻하다'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10월에 갔을때는 물론 한국보다는 따뜻했지만 바람이 차가웠다

'따뜻하다'보단 '선선하다'정도가 어울릴수 있으니 가디건같은거 하나 가져가면 좋다

19.갈때는 최대한 빈손으로 올때는 꽉차게

20.계산할때는 손에서 손이 아닌 돈 올려두는 곳에 돈을 올려둔다

21.어묵 좋아하신다고 했는데 편의점 가시면 카운터 옆에 따끈따끈한 어묵을 잔-뜩 팔지만 밤에가면 다 팔리는 종류가있으니

일찍 가는것을 추천한다

22.밤에가면 편의점음식 대부분 없으니 일찍가서 사오자

생각나는건 다 적어봤는데 대부분 아실만한것 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덕질하려면 오사카보단 도쿄가 더 좋지만

관광은 오사카도 좋다고 생각해요 (먹을게 많음 ㅎㅎ)

마지막으로 후기사진

오사카 매크로1

오사카 매크로2

오코노미야끼

지나가는 길1

지나가는 길 2

후시미이나리 신사(사람 개많은데 뒤에 없어서 운좋게 찍음)

지나가는 길 3

개뜬금 마마마

유일하게 맑았던 날

위에 언급했던 규 스테이크

지나가는 길 4

지나가는 길 5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