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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대구귀성기 3-1일차:경주에서도 huzhiEAT은 멈추지 않는다

burn1ngbl4ze
2018-10-12 20:18:14 74 4 1

저번주 대구에서 있다 온 일을 다루는 대구귀성기입니다.


대구귀성기 1일차:지금 대구는 덥지 않습니다

대구귀성기 2일차:huzhiEAT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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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로 메인 일정이었던 결혼식이 끝나고 3일차로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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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숙박을 책임지던 숙소와도 이제 안녕해야 할 시간입니다.


이제 예정된 일정이 모두 끝났으니 이 날부터는 그냥 놀면 되는 거였는데 막상 어디로 갈지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친척 한 분이 경주에 가자고 했고 바로 차에 올라탔습니다.

비록 길을 잘못 들어서서 울산에 갔다가 되돌아오기도 했지만 일찍 출발한 영향인지 2시 반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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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하늘은 역시나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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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왔음을 알리는 무덤들.

5d013fd5aa8c9eef1f91ba931e89fa87.jpg이 날은 한글날에 붙여서 연차를 쓴 사람들이 많았는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차랑 사람이 많으니 지나가기가 좀 버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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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왔으면 어쨌거나 저쨌거나 황남빵(경주빵)집에 들러봐야 합니다.

돌아다니기 귀찮아서 가까운 곳에서 경주빵과 찰보리빵을 샀습니다.huzhi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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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만 먹으면 목맥히니 자몽에이드도 한잔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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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찰보리빵을 하나. 예전에 먹은 찰보리빵에 비해서 계란이 많이 들어갔는지 보드라웠습니다.

다만 크기는 많이 너프먹어서 알약먹듯이 먹었습니다. 가격은 올랐는데 양이 줄은거 무엇.huzhi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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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먼저 첨성대를 보러갑시다.

여전하군요. 사람들이 각자 셀카를 찍는 방식이 손에서 셀카봉으로 바뀐것 빼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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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나무였더라.....아무튼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세월을 보낸 나무였습니다.

몇년째 존버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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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근처에는 이렇게 핑크뮬리밭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없었는데 어느새 생겼더군요.

인스타나 페북에서 자주 보이던 곳이 여기였군요.  전에 어딘가에서 소개하길래 봤는데

"삥꾸삥꾸한 이 곳에서 갬성뿜뿜 인생셀카를 찍어보자!"같은 문구를 보고 몸서리를 쳤는데, 이 곳은 아름답지만 이 곳을 소개하는 인싸들의 갬-성은 아직 받아들이기 힘들군요.huzhi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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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나 봅시다. 해바라기 씨앗 초코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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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덜,,,,,,,,,,이쁜 꽃 하나 놓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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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에서 보는 하늘이란 어떨까요?

이런 생각과 함께 다음 장소로 걸어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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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경주빵도 먹어봅니다.

찰보리빵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으니 설명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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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마을로 걸어가는 중에 유우명한 김밥집인 교리김밤에 왔습니다.

각종 매체에 나온 곳인데 그렇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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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이 저엉말 많았습니다. 오죽하면 1인 2줄 구매제한을 뒀을까요.

일단 존버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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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줄이 빨리 빠져서 빠르게 구매를 했습니다.

이게 그 유명한 교리김밥이구나 하며 먹었는데 음....huzhiBabo 

그냥 부드러운 계란김밥이었습니다. 그냥 유명한 맛있는 김밥이구나 하고 다 먹었는데

대구 서문시장의 에덴김밥이 그리웠습니다. 뭔가 꽉 들어찬 맛이 없으니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았던....huzhiFool 

한번쯤은 먹을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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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마을을 둘러봅시다.

여기에 교촌치킨은 없다는 헛소리를 했다가 즉석에서 등짝을 맞았습니다....맞을만 했습니다huzhi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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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모든 건물이 한옥이었는데 이 곳은 그야말로 전통한옥들이 있어서 고풍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이제 경주일정의 절반을 돌았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니 한편에 담기에는 너무 많아서 나눌 정도였는데, 나머지 절반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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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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