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불렛 스톰] 발동 조건이 까다롭고 시간이 아니라 비율이라 계산하기 어려워서 안 쓰신다구요? 하지만 이 글을 보시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 알라봉을 들었을 때 주부장을 다 쓰고 알라는 한 발만 "장전된" 상태로 들고 있을 때 탄약 가방을 먹으면 알라의 사랑을 9번이나 연달아 "탄약 소비 없이" 줄 수 있게 됩니다. 장전 된 탄두까지 합하면 도합 10발을 내리 꽂을 수 있는 것이죠. 미리 장전해둔 이유는 불렛 스톰 발동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죠. 물론 실전에선 써먹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이쯤되면 스완송보다 효율이 좋을 수도 있겠네요. 스완송과 불렛 스톰의 가장 큰 차이점이 "죽느냐 사느냐" 이니 말이죠. 허나 쓰다 다운 당하면...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 아시는 분이 더 많겠지만 불렛 스톰 스킬은 자신이 회복한 탄약의 비례하여 시간이 늘어납니다. 이 때 주무장과 부무장의 회복 비율이 같이 들어가므로 두 무장 모두 소진되었을 때가 발동 시간이 가장 깁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다면 장전시간이 포함되기 때문에 시간을 버리게 되므로 자신이 쓸 무장은 탄창을 하나정도는 남겨두어야 효율이 좋습니다.
※ DMR 킷을 단 돌격 소총이나 타나토스 등 상대적으로 대지미가 센 무기들을 써 보아도 총 줄 수 있는 대미지는 평균적으로 47500 근처로 DMR은 45000, 타나토스는 50000 가까이, 마지막으로 알라의 사랑은 무려 100000(!)의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DMR은 반동의 힘으로 전탄 명중이 어렵고 타나토스는 특성상 한 발이 빗나가면 줄 수 있는 대미지가 확 줄기 때문에 범위 대미지가 있는 HRL-7이 가장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불렛 스톰... 생각보다 무서운 기술이군요... 역시 페이데이 갱들은 인간이 아닌가 봅니다.
동영상에 오타가 있습니다. 마지막에 40000이 아니라 4000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