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잔디님은 멋진 사람이에요.
저는 잔디님 방송을 보면서 많이 웃어요, 덕분에 웃어요.
잔디님 덕분에 행복을 느껴요.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거, 그거 쉬운 일이 아니에요.
잔디님 방송을 보며 힘을 얻는 거 저 뿐 만이 아닐꺼구요.
타인에게 행복, 힘을 주는 잔디님은 대단하고 멋진 사람이에요.
자존감 뿜뿜 하시길 바라요.
2. 우울증은 성장통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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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고자 하는 욕망에 현실이 못미칠 때 우울감을 느낀데요.
근데, 포기하지 않고 성장을 욕망하는 사람이 결국 성장한데요.
잔디님이 우울감을 느끼는 건 어쩌면 성장하려는 신호인가봐요.
3. 잔디님은 고민이 많은 거 같아요.
저도 고민이 많았던 적이 있어요. 생각해보면 고민을 하는 이유는,
좀 더 나은 선택을 해서 더 큰 행복을 누리기 위함이잖아요.
그런데 고민한다고 해결되지 않는 일이 있다는 거에요.
그런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고, 고민은 그 시간을 소모하는 일이에요.
해결되지 않는 고민에 빠져 다른 행복을 누릴 시간을 잃는 건 바보같은 일이잖아요.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해결되지 않을 고민에 빠져 시간을 허비하기 보단,
그 시간에 다른 행복을 추구하는게 현명한 게 아닐까요.
(저는 며칠 이상 고민해서 해결되지 않는 고민은 그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것으로 보고 그냥 될대로 되라지 마인드를 가져요.
근데 제 경험상으로는 큰일 같아 보여도 별거 아닌 경우가 많고 우열을 가릴 수 없다는 것은 어떤 선택을 했든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이런 마인드를 가지면 딴 건 모르겠고 스트레스는 덜 받더라구요)
4. 인생은 행복할 수 만은 없는 거 같아요.
행복하기만 하다면, 우린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
어둠이 있기에 빛이 밝다고 느낄 수 있는거겠죠.
살다보면 행복할수도 있고 불행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행복도 불행도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감정이고.
행복하면 그대로 좋은 것이고 불행도 우리 삶을 다채롭게 만드는 요소라는 거에요.
"나는 행복해야만 해"라는 생각보다 "행복하면 좋고, 불행할 수도있지~" 라는 마인드를 갖는게 스트레스는 덜 받더라구요.
그리고 불행이 나쁜것만은 아닌게 뒤돌아보면 저를 성숙하게 만드는 일이기도 하구요.
5. 결론은 잔디님이 스트레스 덜 받고 행복했음 하는디...
가끔은 현실적인 생각말고 "나는 뭘 할 때 행복했지?" 고민해봐요.
그리고 떠오른다면 잔디님 맘가는 대로 실천해봐요.
현실적인 고민말고 오롯이 잔디님 행복을 위한 고민을 해봐요.
잔디님 덕분에 저는 행복을 느껴요. 잔디님도 행복했으면 좋겠슴다.
아쟈뵤~! 화이팅 임다. 히히.
비밀글 하려다가 잔디님 자존감 뿜뿜하라고 공개로 합니다.
저같은 육수 붙을 만큼 잔디님은 멋진 사람입니다.
행복 해! 줘!
(+) 우울할 떄 제 개인적인 노하우는 "시부럴 ㅈ같네" 하고 마는 것입니다.
아니믄 의지가 될 만한 사람을 만나거나, 산책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는 우울해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나 자신에게 엄격한 잣대를 대지 마세요.
뭣 같으면 뭣 같다고 욕하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세요.
그리고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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