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 7
사운드 : 7
게임성 : 10
RE2 하기전에 전초전으로 약간 장난처럼 시작한 게임인데 막상 붙잡으니까 클레어B까지 하게 됨.
이제와서 하니까 공포감은 거의 없고 애초에 게임 내용을 부분부분 기억하고 있어서 진행도 잘했는데,
템포가 워낙 좋아서 기분좋게 클레어B까지 진행해서 진엔딩까지 감상.
같은 PS1의 게임이었던 사일런트힐1이 지금 해도 많이 무서웠던 걸 생각해보면,
사람은 청각적인 공포에 꽤 많이 영향을 받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듬.
몇년만에 해도 조작감 까먹지 않은 걸 보면 아재는 이런 게임해야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