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드디어 나의 이력서를 증명할 시간이 와따
지누님 서버가 열려따
나는 들어가서
바로 삽을 잡으려 해찌만
자립해야하므로 천천히 나무를 캐고 광산을 찾아
다이아랑 철을 가지고 지상으로 올라와따
(중간중간 슬픈 크리퍼 부비적 사건등이 있었으나 길이가 부족하여 적지 않겠다.)
주민집에 기생하고 있지만 나름 다른 사람들의 집도 청소하고,
바닥도 풀로 마니 바꾸고,
그리고 주민들 밥도 주고
의미없는 버섯 여행도 떠나고
예순님과 함께 말은 하지않아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낚시도 해따
영도로 조은 노래도 마니 들어따
녹지화를 보고 사장님은 이력서가 진짜라며 인정하셨따
마크의 조용함이 너무 좋아따
하지만 아직 녹지화는 많이 남아따.
그래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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