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링님 잘 지내죠?
날씨가 쌀쌀해졌다가 포근해졌다가 하더니 이제는 정말 초겨울로 들어설것같아요.
일하다보니 어느새 낙엽은 다 떨어져가고 시원한 것보다 따뜻한것을 찾게 되었어요.
저는 여름보다는 겨울을 더 잘 버텨 괜찮은데 미링님은 아니겠죠?
몇 주 바쁘게 일하고 이번주는 화요일까지 쉬는 바람에
12시가 되어가는 시간에도 멀쩡히 눈 뜨고 이것 저것 하고 있었어요.
무엇을 하지 않아도 휴식을 하고 있는것 맞는거니까요.
코로나 여파도 있고 친구들 모임도 못했고하다보니
그냥 집에서 보내는 시간도 나쁘지 않았어요.
항상 있었던 이야기를 듣다보니 미링님은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해져요.
친구들도 만나고 베상 꾸상 산책도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나요?
감기 조심하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보이면 마시는 약 한병 마시고 자요.
저는 그렇게 미리 예방을 많이해봐서 그게 최선이였던거 같았어요.
걸리고 나면 아무리 약을 지어 먹어도 몇일 상태를 유지하더라구요.
정상 생활이 아니라면 면역력은 더 떨어지겠지만
지금은 정상 생활을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좋은 밤 되시고 푹 쉬시고 내일은 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