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만나온 트레이너는 그녀를 뛰어 넘을 수 없었다.
"라모누 트레이너가 된다는건 중대한 사명을 짊어지는것과 같아요"
심볼리계가 3관을 달성한 지금
메지로계가 3관을 달성해야만 하는 메지로 가문
그 중압감에 모두 도망 가버린 트레이너
(실수 하나라도 용서 받을 수 없을 가시밭 일태니)
"언니를 잘 부탁드려요"
그럼에도 트레이너를 의심하지 않는 아르당
(천사다)
깊이 생각에 잠김 트레이너
(현타 왔내)
모브와 싸우던 대뷔전에서 잠깐 라모누가 웃는 모습을
캐치했던 트레이너
(라모누 밖에...없다)
자신의 꿈을 이루어줄 말은 라모누 밖에 없음을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짐하는 트레이너
"대뷔 준비는 끝났어"
MR " 그래. "
라모누는 눈길도 주지 않았다.
그때를 떠올렸던 말을 전하는거야
"나도, 레이스를 사랑한다!"
눈길을 얻은 트레이너
"너와 함께라면, 완전3관을 노리겠어"
"너에게 모든걸 바치겠어"
MR "바미리온"
MR "마지막에 장식할 색을 찾고 있었어"
MR "드디어 완성이네"
그림이 완성인건지
트레이너를 인정한건지
MR " 검토해봐도 괜찮겠지? 트레이너. 상?"
(매섭다)
기자들에게
트리플 티아라 공략 선언
공식적으로
3관루트를 타게 된다.
(이와중에 기자들의 질문은 트레이너에게 맡기고 퇴장한다)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
어느덧 저녁이 되버린 시간
자습 훈련 하고 있는 라모누
(트레이너가 딱히 훈련을 관여하고 있는 묘사가 없다)
(원래부터 자습하고 있었는듯)
경기 스케줄이나 훈련상담 등
그녀와 재대로 된 대화를 해볼 수만 있다면...
"1일만 내게 시간을 줘!"
승락은 하지만 자리를 비우는 라모누
친해지려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는 트레이너와
훈련 시간을 뺏기기 싫은 라모누 사이에
시간은 무의미하게 소모된다.
결국 아르당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한다.
메지로 가에 찾아가서
메지로 미녀들을 보고 정신 못차리는 트레이너
(열혈이 아니라 단순 바보트레이너 같은....)
(물론 나라도 같은 반응이였겠지만 ngeGgang )
"라모누씨는 자리를 비운 상태입니다만"
메지로 가에게 민폐 끼치는 트레이너
고민을 털어놓자 맥퀸과 라이언이 조언을 해준다.
"일단 앉혀놓고 이야기 하라는것"
"라모누 사마(존칭)~ 잠깐 앉아서 이야기 해보지 않겠습니까?"
거절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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