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상 0

[2편으로]

에어그루브에게 장난치는 라모누

(대충 백합요소 농담을 한다)

라모누가 점지한 에어그루브

(3관마를 루돌프가 알아보듯, 라모누도 에어그루브를 알아본다)

라모누를 말리는 루돌프

단순히 훈련 상대가 필요했던 라모누와

라모누의 의도를 몰라 불편한 에어그루브

불편한 에어그루브를 구하고 싶은 루돌프

"내가 힘낼태니까!"

트레이너가 개입한다.

하찮게 보는 루돌프

(너도냐...)

(아마 인간이 말딸을 말리려고 하는걸 걱정하는 눈빛인듯)

루돌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에어그루브

다른 말딸에게도  믿음직스럽지 않은 트레이너였다

(바보 트레이너 맞다니깐..)

백합의 의미로 받아들인 트레이너는 

말딸 분장인 귀와 꼬리를 달고 라모누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비웃음을 받는다

(말붕아ㅠㅠ ngeX )

라모누의 매력이 마법이라고 생각하는 토쇼

자신에게 마법을 보여 마녀임을 증명하라고 하자

뿅 사라져버리는 라모누

담당 말딸이 없어져 곤란한 트레이너와 

사라져서 당황한 토쇼가 

라모누를 찾으러 간다

라모누는  [너에게 맡긴 토쇼가 왜 내앞에?]

라는 눈초리를 준다

마법을 알려달라는 토쇼의 질문에

라모누는 트레이너가 대답해줄거라고 한다.

"마법에 걸려보면 알거야"

(또 백합 드립이 난무한다)

스위피를 갖고 노는 라모누  ngeX 

야다 드래곤은 야다를 외치고 도망친다.

고민이 많아 보이는 라모누

트레이너가 걱정한다

"나 아름답지 않아?"

"그...그래, 근데 왜..?"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하는 트레이너

첫 데이트에 신경이 쓰인다는 라모누

트레이너와 정식으로 레이스를 나가는걸 신경 쓰고 있는 걸까

라모누가 고민하고 있었던건 

첫 3관루트 단추를 잘 끼고 싶었던것.

벚꽃상에 출주하기 위한 펜을 모으러 

레이스에 나간 라모누였다.

"라모누는 왜 레이스에 나가는걸까"

근본적인 이유는 타인을 통해 알고 있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이유를 듣고 싶은 트레이너

본인의 의지가 어떠하건 

그녀가 트리플티아라 노선을 타야함은 변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본인에게 물어보자

"사랑 때문이야"

애매한 답변을 하고 선 

훈련을 하러 가버렸다.

(유독 이번 스토리에서 헛방을 자주 하는 트레이너)

(쉽지 않음을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것인가)

훈련하는 시리우스에게

도발하는 라모누

....말릴 순 없었고 

공정한 경기가 될 수 있게 도왔다...

 (라모누의 하인이 되기로 한거냐...)

일방적으로 시비만 거는게 아닌

상대를 분석하고 상대 분위기에 맞춰 권유하고 

자신이 이겼음에도 상대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라모누의 모습은

완벽한 ...!

"더 성장하지 않으면, 내 그림자도 밟지 못할 것이야"

....악녀다

그런 그녀의 모습은

(두근두근 한다.!)

(트레이너가 바보에서 마조가 되고 있어 ngeX )

에어그루브와도 싸우는 라모누 

그리고 당연한듯이 이긴다.

(다시보니 꽤나 건방진 포즈가 아닐 수 없다)

"즐기고 있구나?"

(어떻게든 백합을 넣으려고 하지만 아닌척 하는 애매한 표현)

라모누의 생각은 알 수가 없다.

그런 상황에서 중대한 결정을 해야한다.

마일 노선을 타야할까

중거리 노선을 타야할까.

선배 트레이너들에게 물어보자

"건배!"

(여기서 타즈나 찬스를??)

(타즈나와 술자리라니 이녀석 인맥은 쩔잖아?...)

(바보에 마조지만....)

"기합이 들어가있내요 트레이너상?!"

(도와줘요 네이버 눈나 ㅠㅠ)

그렇게 술자리가 길어지자 밤이 되었따.

"좋아~ 트레이너 전원 레이스를 합시다!~"

(타즈나씨?... )

술기운에 분위기를 올리는 타즈나와

레이스 시작시 나오는 연주 장단을 맞춰주는 트레이너 

(아 이들 분명 취했다 취했어)

(취한 타즈나는 이렇게 귀여울수가 없다)

분위기를 깨는 크리스 에스와 라모누 등장

뭐하고 있냐는 라모누의 질문에

"모두와 함께 레이스를...."

눈치 주는 라모누

닝겐 레이스를 신기하게 보는 크리스에스

눈치 있는 선배가 말려서 레이스는 중단된다.

[두뇌플레이를 보여주자]

[아, 돌아가서 자고싶다]

[일단 우리들의 전력을 보여주자!]

술김에는 참을 수 없었는지

"멋진 모습 보여주자고!"

레이스를 하려고 하는 트레이너 

"스테미나가 전혀 따라오지 못해/..."

"역시 인간은 다메다~"

"(비아냥 거리며) 배울게 있는 1년이 되겠내"

"(트레이너에게) 그에겐 말이지"

결과는 처참했다.

ng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