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져온 팬아트는 엄청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그때가 4월 18일 이였나..? 메리님 방송이 끝나고 저는 심심해서 메리님 팬아트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날에 메리님이 황금 왕 컨셉으로 그리신게 있었는데 그게 떠올라서 황금까진 아니지만 왕컨셉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그때는 12시가 넘은 밤이었기에 저는 얼굴 부분정도까지만 그리고 저장을 했습니다.
그때 저장했던 파일 이름이 '검은 왕' 으로 저장을 한뒤에 저는 잠을 자고 아침에 눈을 떴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세수도 하고 이것저것 한뒤에 밤에 했던 그림을 작업하려고 파일을 열었는데..
정확히 이 말만 나왔습니다.
"파일의 형식을 불러올 수 없습니다."
ㅎㅎ..
한 마디로 하자면 날라갔어요..ㅎㅎ
다른말로 하면 망한거죠..ㅋㅋ
제가 컴퓨터 그림판으로 정말 잘 그린거다 라고 생각할 정도였는데..ㅎㅎ
하하핳..
그때부터 멘붕이 정말 핳..
저는 몇 십분동안 멘붕에 빠진 후에 생각했습니다..
"아 뭐이거 다시 그리면 돼지~"
하고 그림판 열어서 하니까 안그려지네요 하하하..
저는 정말 긍정적으로..ㅎㅎ 아 나중에 그리면 될거야..
이러면서 저는 몇시간동안 멘붕에 빠진 상태로 유튜브 보면서 쉬다가
2~3시쯤? 다시 그렸습니다.. 최대한 그리던거 비슷하게..으엌 내손..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ㅎㅎ
그림 설명 할게요..ㅎ
이 그림은 2~3일 정도 걸렸구요
털선을 그리면 좋지 않지만.. 역시 그림판이라 ㅎㅎ 그림 실력 키우기는 포기했습니다
막 선 정리안되고..ㅠㅠ 대체 이건 어디 부분인지 모르겠고..
정말 지금보니 마법 지팡이 같은거? 그거 너무 짧게 그리기도 했고..
아무튼 이상하고..ㅠㅠㅠㅠㅠㅠ
참고로 밑에거 그린사람 맞습니다
정말 같은 사람이 아닌거 같지만 ㅎㅎ
아무튼 저는 이렇게 썰을 풀며 팬아트 드리면서
오늘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힘들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