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방송이 굉장히 길었습니다
13시간 40분이라니...
자다 일어나서 중간부터 방송 보다가
다시 자고 알바 나와서 마저 방송 보고 ㅋㅋㅋㅋ
그래서 뭔가 후반부 방송이 2부처럼 느껴지네요
오늘 동시송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한 미야오
거기선 100명 넘게까지 보는 대기업(?) 방송인이 되었네요
채팅도 많이 올라오고 하니까 다음부터 가끔 생각날 때 방송 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방송 막바지에 피로가 엄청 쌓였는지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 결국 방종하는데 그 과정이 좀 웃겼습니다
잠투정 부리는 어린아이가 "5분만 더~"라고 하는 것처럼
어떻게든 눈을 감고 싶어서 생각 좀 하고 방종하겠다는 핑계같지도 않은 핑계를 대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비몽사몽한 상태여서 이 부분이 기억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웃겼습니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방종에 성공하셨네요
씻지도 못하고 바로 침대에 다이빙하셨을지는 모르지만
푹 쉬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월요일일지도?
내일 쪼꼬 수술 후기와 함께 만나요~ 묘빠트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