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0살때 나는 머리카락이 있었어.
지금은 나고 있지만 머리카락이 다 빠졌어.
거기다 당뇨에 판형건선에 간도 망가졌고 맨날 감기에 걸리고
때때로 이유를 알수 없는 구토설사 건선성 관절염에 맨날 우울 하고 왕따에 사회생활못하는
20대라고 보기 어려운 종합병원급 사람이였지.
29살때 대학교수님이 어떤기사를 보여주셨어
그기사내용은 면역억제제를 먹은 자가면역성 탈모환자가 머리카락이 난다는 거였어.
그러니까 내가 그렇게 몸이 안좋은 이유는 내 면역계가 나를 공격하고 있기 떄문이였어.
그래서 대학병원에서 면역억제제를 구하려고 해봤지 근데 먹다간 결핵 감기에 걸려서 바로 사망각이 나오는거지....
절대 안되는거야.
그렇게 절망 하고 있었는데 기사를 보다가.
비타민 D가 자가면역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
면역세포들이 미쳐서 내몸을 공격하고 있는건 비타민D가 없어서 였던거야.
그리고 우리누나가 결혼해서 지금 3살짜리 애가있는데 처음에 죽을뻔하고 아토피가 있는거야.
맨날 피부에 염증있고 얘도 머리카락이 안나고 그랬어.
그래서 내가 안아키들이 하는방식으로 햇빛을 맨날쐬었는데... 좀 나았어.
근데 안과 의사하는 형한테 한소리 들었어 자외선이 어린아기들 눈에 치명적이라는거야.
자외선이 성인은 시신경까지 안닿는데 애기들은 통과가되서 눈을 상하게 한다는거야.
처음엔 비타민D를 햇빛만으로 합성하려고 베란다에서 다 벗고 빛만 쐬었어.
근데 안나았지. 건선도 그대로고 머리카락도 날랑말랑하고.
그러다가 귀찮아서 일반 비타민D1000iu짜리를 먹었다. 근데 뭔가 좀 좋아지는거야.
그래서 지금은 5000iu 하루에 3알씩 먹고 있어.
우리 조카는 유아용 비타민d 먹이고 있어. 지금은 완전 이쁘지 이도 잘나고.
건선도 없어지고 감기도 맨날 달고 살았는데 없어지고 편두통도 없고 머리카락은 나는 중에 구토 설사도 없어졌지.
성격도 바뀌고 공부도 더 잘되 살은 거의 6킬로 이상 빠졌어. 자신감이 생기고 삶에 의욕이 넘쳐.
그러던중에 유튭에서 마루에몽형을 봤는데 딱 나같은거야...탈모에 몸아프고 등등
한국인 93%는 D부족이야 그냥 길가다 아무나 한명 잡으면 부족인거지 .....
그냥 저렇게 이쁘고 젋고 귀여운 여자애가 아프지 않고 건강했으면 하는 이유에서 그랬어 .....
집요하게 도네쏘고 갑분싸 되게 한거 정말 미안해...
앞으로 건강해...마루에몽 그리고 트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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