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와 시청자는 보이는것만으로는 그저
콘텐츠 생산 / 소비자의 관계일텐테
솔냐가 정신적으로 힘드셔서 휴방 공지를 하셨을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아 방송 며칠 못보겠네 그럼 그동안 뭐보지가 아니라
많이 안좋으신가? 솔냐 괜찮은걸까? 였네요
그리고 방송이 아니라 솔냐를 보고싶다고 말하는 저를 볼수 있었습니다
아랫분 글처럼 확실히 스트리머랑 시청자는 그저 생산자 소비자의 단순한 형태가 아니라 뭔가
유대감이 있는거 같기도 했구요
이러다가 인스타보고 잘 쉬시는구나 라며 안도하기도 하고
아무리 솔냐가 봏다고 해도 지인도 아닌데 이렇게 걱정하는게 오지랖인거 같다가도
팬이면 당연한거지 라는 생각이 교차하고
흠 기분이 참 묘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