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CFR...
안그래도 습자지같은 스쿼드에서 부상으로 그나마 있던애들도 썰려나가는걸 보고
아 이건 월드컵 시작도 전부터 노호프구나 싶기는 했지만서도
하필 그 부상낙마한 선수들 자리에서 환상의 똥꼬쑈로 바이킹 하드캐리하는걸 보고있자니
절로 퀀텀브레이크가 남긴 유일한 한마디만이 입가를 멤도는군요...
다시한번 아 CFR...
죽을때마다 모니터가 하얘지니 과다한 광원으로 덩달아 허얘집니다.
아이 진짜 이런 CFR...!
수류탄을 던지시다니 정말 전략적이시군요! 덩실덩실
솔직히 요쯤에 콜옵처럼 고개돌리고 눈물한방울 삼키나 싶었는데
아마도 아니었던걸로...
하여튼 그래서 어찌어찌 깨니까 때려죽여도 2편 내놓을것처럼 게임 마무리 짓더니
결국 흥행 거하게 조진 티 팍팍 내며 응~ 망겜 2탄 안나와~ 를 시전...
응~ 일찍 안가~ 앙빅이야~
쭈인님! 옷입으쎄요 쭈인님!
입혀줘도 바로 벗어재끼는 울화가 많은 주인님
하여튼 아침까지 달려갈 기세로 하다가 두시간만에 새박사를 클리어하며 무사히 사람들을 수면의 길로...
무슨일이 있어도 한시는 넘겨서 두시가까이 되어야 보내주겠다는 새박사의 의지대로
두시가 다 되어서야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필라스2 달리면 또 평일 네시의 강행군이 이어지겠죠?
평일엔 중간에 가니까 뭐...
결국 두시 다되가도록 붙잡는데 성공한 승리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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