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d로 봅니다
와! 30년전통 족발집 씨육수만큼이나 묵은 드립!
반갑습니다 선생님들.
언제인지 그 똘끼넘치는 물리엔진 가진 게임 할때부터 못봤으니까
아마 좀 지나긴 했겠지요.
하여튼 그때부터 주말까지
막 친척들 오시고 으른들 계시고 애들도 막 있고 김포니 의정부니 막 왔다리갔다리하고
그 막... 예?
하여튼 npc 하늘로 쏘아올리는 그 겜 끝나고 종이짝마리오 깔끔하게 처음부터 보기는 했는데
5분만에 엔딩나오는 우주좁밥겜
이 연사 힘차게 외칩니드와르와르와르
⊙_⊙
응~ 녹색 골라도 강퇴야~
강-력한 보스 두두둥 등장
용 흉내지만 어째서인지 v
역시나 삐삐삐하는 로봇 흉내에서
갑자기 욘두 'The true father' 흉내로 넘어가는 모션
별낳괴
머리가 거꾸로 돌고 이목구비가 크며 팔다리가 길어지는 미녀 흉내내기
전에 다 해봤지만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라고 하기는 하셨는데
2d 3d 왔다갔다 하는 시스템에 이미 익숙해서 그런지 먹으라고 있는것들 흘리지 않고 잘 주워먹으며 진행하는것처럼 보입니다.
이게 굳이 떠올리려고 하면 잘 안떠올라도 몸으로 하다보면 체득된 것들이 떠오르게 마련입니다.
저도 초딩때 자전거타고 드리프트하다 갈아먹은 무릎의 흉터가 자전거타고 깝치지 말라고 항상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하여튼 막그린놈들이 생각보다는 귀엽고
막만든 페이즈같은데 생각보다 만만하진 않아서
이제부터 3d로 옮기시면 길 나옵니다 하는 급의 힌트만 빼면
나름 으른들도 할만한 게임인 것 같기도 하고 ...
어차피 위가 없어서 안할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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