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과 내용은 아무상관 없다능 찡긋
오늘의 추천 게임은 트로피코 시리즈!
평범한 도시경영게임입니다만
사실 다른 시장이나 왕들이 말없이 강권독재를 이룩할 때
트로피코의 총독은
시민들 시위와 반란에 열심히 몸사리면서
해적과 타국의 침략에 나에거 총구를 겨눈 시민들을 지키며
월급도 없이살다 가끔 남는돈으로 몰래챙기다 주변사람들한테 눈총받는 게임입니다
네. 독재가 얼마나 어렵고 힘들며 고달픈지
우리가 왜 독재를 하면 안되는지 가르쳐주는
갓겜인 것입니다
심시티나 시트즈처럼 특정 목표없이 도시키우기에 전념하는 게임이 아니라
일정한 캠페인이 주어지고 완료함에 따라
이야기도 진해되고 시대도 약간씩 발전합니다.
물론 주된 내용은 도시를 발전시키는 거지만
외부세력에 군대를 양성해서 도시를 지킨다거나
연구를 해서 뭔가를 개발한다던가
돈을 잔뜩 모은다 등을
어느정도 제한 시간 안에 이뤄야 된다고 하는데
사실 저도 초반부분만 진행하다
지진 폭풍 해일 해적 반란 등의 이유로
폭망해서 접었어서 잘 몰라요
네. 총독이 아무리 잘해도 리코같은게 들어와서
깽판치면 망하는 거에요 아주
두부님이 그동안 방송에서 해보셨던 장르는 아니지만
다른 도시경영시뮬레이션과 달리
스토리도 있고, 자연재해나 외부세력들 때문에
좀 더 다이나믹한 상황이 연출되는 게임이라
보는 맛이 좀더 있을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물론 언제나 제가 추천하는 게임은 똥겜이란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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