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2를 나온 해 11월에 사서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 배터리랑 뒷판만 꾸준히 구매해서 참 오래도 쓰고 있네요. 좀 오랫동안 쓰다보니 전화기 수명은 결국 자체 칩 고장 이런거 빼면 단순히 배터리 수명이 전화기 수명과 같은것 같네요.
그런데 최근 재부팅이 잦네요. 방금도 전화통화 한번 하고 책상 위에 올려놨는데 재부팅...
생각보다 사진 3000해상도 이상, 동영상 FHD 30프레임으로 여전히 잘 찍히고 조명만 잘 신경쓰면 야간에도 꽤나 찍히는 녀석이더군요.
갤럭시 노트 2를 보내줄 때가 된건가... 모바일 게임도 거의 안해서 업그레이드의 필요성도 못 느끼거든요. 모뉴먼트 밸리 2는 물 있고 그런덴 프레임 느리긴 하더군요.
아무튼 어릴적부터 모바일 기기는 배터리 탈착식이 좋아서 계속 이어왔는데 이제는 이것도 안되려나봐요. 전화기가 뭔 다 내장 배터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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