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엔 이런 로망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어른이 되어서 돈을 벌면 가봐야지.
아무 계획도 없이 공항에 여권만 들고가서 원하는 국가, 도시에 가장 빨리 출발하는 뱅기를 즉석에서 발권해서 출발하는 그런 여행.
이걸 이제 실천을 해볼때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면 오늘 보너스를 받고 약간 아나궁맞은 느낌이라 뭐든 가능할거 같음.
암튼 그래서 이걸 진짜 함 해볼까 하는데, 이게 가능은 한건가요 ?
인간이 원래 워낙 계획적인 왕대문자 J 라서 예약없이 뱅기를 탑승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는걸 넘어서 사실 불가능한게 아닐까 싶어가지구요.
호옥시 이런일을 직접 해보신분이 있으실까요.
목적지는 일단은 동쪽 옆나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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