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이야기
뇌전증이 있던 똘청자는 운전면허 취득을 하려다가 뇌전증환자는 적성검사에서 합격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각설하고
기나긴 기다림 끝에 서울대병원 예약을 잡아 소견서를 받았습니다
현재 복용중 약물, 치료기간, 마지막 경련일 등등 소견서에 작성을 해주시는데 의외였던게
보통 간질발작 하면 쓰러져서 정신잃고 벌벌떠는 그런걸 상상하는데 그런건 이제 대경련이라고 하고
자다가 좀 수면장애 비슷하게 겪는 발작도 소경련이라고 해서 최종 발작 내역에 넣더군요
대경련은 7년정도 없긴했는데 소경련은 3년전에 있었던지라 생각보다 마지막 경련이 최근 일이 되버려서 좀 걱정이네요
아무튼 소견서를 제출하고 나면 이게 적성검사 판정위원회에 회부되고
저는 각종 운전면허 취득 부적격자 (정신질환자, 신체장애 및 결손, 중독자 등등)들과 함께 판정위원회에 회부되서 판정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근데 결과 나오는데 한달이나 걸려서 운전면허 시험은 내년이나 되야 칠수있을듯하네요 라비쉬
이미 공부는 다해놨는데 그때가면 다까먹을듯
나도 6축사서 연습해야되나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