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개봉이 일주일 남은 가운데
오늘 개봉할 생각을 한 미친 애니메이션 영화 '블루 자이언트'를! 봤읍니다.
포스터부터 느낌 있어서 작년부터 국내 개봉을 기다려왔었는데, 정말로 기대 이상이었어요.
영화를 보는 동안 눈과 귀가 영화 제목 마냥 파랗게 물든 듯한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다 보고 극장을 나오니 '나도 무언가 하고 싶다' 하는 기분도 들었네요.
물론 단점이 없는 영화는 아니고, 예고편에서도 보여지듯 중간중간 약간 어색한 CG가 눈에 걸리긴 합니다.
이런 CG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느냐가 관객별로 호나 불호의 정도가 갈리는 요소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의 경우엔 극이 진행될 수록 그런건 별로 신경쓰이지 않고 전혀 스윙하고 있는 영화에 눈과 귀를 맡기게 되더라고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하고 나면 정말 순식간에 관이 많이 내려갈 수도 있으니 보실 생각 있으신 분들은 최대한 빨리 극장에서 영화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리르리안 
사십이2 
_루이온 
바섹 
스뎅쟝 
닉네임몇글자까지가능하지 
legI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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