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귀진
(返璞歸眞)
진실한 모습으로 돌아온다는 의미.
지극히 높은 무공을 이룩하여 무공을 익혔음에도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게 되는 경지
어기충소
(御氣衝溯)
어기충천(御氣衝天)이라고도 한다. 기를 다루어 거스른다, 혹은 하늘에 솟구친다는 의미. 일부 작품의 설명을 따르면 도약하는 자세나 동작 없이 다리를 포함한 온몸을 꼿꼿이 펴고 내공을 이용해 수직으로 박차 오르는 형태이다. 특성상 '멀리' 간다기보다는 '높이' 갈 때 이용한다. 높은 곳에서 낙하할 때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때는 내공을 이용해 낙하속도를 조절하는 장면도 자주 나온다.
주화입마
(走火入魔)
운기조식 할때 외부에서 충격을 받거나, 심마 같은 마음의 큰 동요가 있을 때, 혹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너무 과하게 영약을 복용했을 때 몸 안에 도는 기를 통제하지 못하여 내공이 역류하거나 폭주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동귀어진
(同歸於盡)
적과의 전력차가 커서 도저히 어찌할 수 없거나, 극한의 상황에 몰렸을 때, 자신의 목숨을 도외시하여 상대와 함께 죽으려는 행동을 총칭한다. 극단적 처지에 몰린 측이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수법
점혈
(點穴)
인체에 있는 특정한 혈도나 경락을 짚어서 적을 공격 혹은 고문하거나, 무력화하는 기술의 통칭이다. 달리 타혈법이라고도 부르며 발전형으로는 검기점혈 있다.
능공허도
(凌空虛道)
하늘을 유유자적 누빈다는 전설적인 수준의 경신법. 쉽게 말해 비행술로, 육지비행(陸地飛行)이라고도 부른다. 혼동하기 쉬운 용어로 천상제(天上梯)와 허공답보(虛空踏步)가 있다. 허공답보는 마치 계단을 걷는 듯 천천히 허공을 오르내리는 경신술을 가리킨다.
고무고무총
(顧務顧務銃)
팔을 늘여서 마치 총 같이 쏜다. 따지고 보면 고무의 탄성을 이용한 단순한 펀치
이제 그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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