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방송해서 미안해요.
활기차고 신나는 방송 보려고 다들 들어온걸텐데
텐션만 낮아지게한거아닌가 걱정되네요.
태어나서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말해봤어요.
그동안 부모님한테조차 말 못했었는데 다들 들어줘서 고마워요.
말로는 매번 놀리지만 트수들이 아니였으면
아마 왕따당했었던 성격 그대로 말도 잘 못하고 그랬겟죠.
방송을 같이 봐주시고 채팅치면서 같이 호응해주고
이런행동들이 쌓여서 사람을 대하는 것에 대해서 많이 나아지고 있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