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일정중
첫날이였습니다 애초에 여행스터일이 숙소에서 딩가딩가ㅘ면서
동네 마실다니듯이 구경 한두개하고 먹을거먹고 쉬는 스타일이라
타이트한 여행을 선호하지않아
숙소에서 한시간 반 낮잠 잤네요ㅋㅋ
오늘은 이케부쿠로에서 놀았습니다!
내일은 오다이바에 가서 오오에도 온천과 거대한 유니콘 건담을
즐길 예정입니다
아 그리고 오늘은 정말 뜻밖의 인물을 뵈었는데
비행기 제 옆자리에 어느준이 타셨는데
굉장히 친숙한 얼굴의 분이시더라구요
에이 설마 이분이 왜 여기계셔..? 하는 맘에 보고 또 봤는데
그분이셨습니다ㅋㅋㅋ
종이접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그분ㅋㅋ
김영만 선생님ㅠㅠㅠ
어렸을적 선생님의 종이접기 책이라던가 불어팬.. 글라스데코
많이 가지고 놀았고 마리텔 보고도 울었을만큼
동심하면 떠오르시는분인데 옆자리라는게 안믿기더라구요ㅋㅋ
오늘 완전 계탓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규카츠와 맥주 먹으러 가겠읍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