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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피어나다
2018-02-15 15:21:07 539 0 0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Breath Of The Wild)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3rd TRAILER

지난 17년도 3월,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닌텐도 스위치와 함께 우리를 찾아왔다. 긴말이 필요 없는 걸작이었다. 미야모토 시게루가 어릴 적 동굴을 탐험했던 경험에 기반해 만들었다는 '젤다의 전설'의 이념 그대로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은 모험 그 자체였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 대한 리뷰 엠바고가 풀리자마자 해외 매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극찬을 쏟아냈다. 그야말로 칭찬일색이었으며, 만점이 아닌 점수를 찾기가 더 힘든 수준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은 '젤다의 전설'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지금껏 비디오 게임 역사상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가능성과 지표를 동시에 제시했다. 괴물 같은 게임이었다.

'젤다의 전설'이 '시간의 오카리나' 이후 '오픈월드'를 추구해오면서 레벨 디자인이 수평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특정 던전 뿐만 아니라 필드 곳곳에 무게감을 둬 유저 경험의 공백을 최소화했으며 '스카이워드 소드'에서 이러한 변화가 두드러졌다. 그리고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정점을 찍었다.

우선적으로 스토리라인에 따른 선형적인 진행을 과감히 버리고 유저의 선택에 모든 것을 맡기는 비선형적 구조를 택했다. 쉽게 말해 유저는 더 이상 차례대로 던전을 깨거나 스토리를 볼 필요 없이 튜토리얼이 끝나는 대로 최종 보스전을 치룰 수가 있다. 전작의 던전에 해당되는 신수들은 필수 사항이 아니다. 얼핏 허무해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오픈월드에 가득 찬 '밀도'로 이 공백을 채워넣었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세계는 처음 지도를 켰을 때 그야말로 막막하다는 기분이 든다. 고지대에서 보이는 모든 능선과 구조물들은 실제로 도달 가능한 곳이며, 이 넓은 필드를 대체 언제 정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다. 그런데 그 넓은 오픈월드에 빈틈이 없다. 월드 곳곳에 배치된 '사당'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수많은 것들이 보인다. 인상 깊은 오브젝트가 시야에 들어와 따라가면 퀘스트가 있거나 코록 퍼즐이 있고, 사당을 꺤 뒤 시야를 둘러보면 또 다른 사당이 주황색 빛깔로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치밀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쉴 틈이 없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매너리즘을 타파하고 오픈월드의 새로운 지평을 연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과연 다음 작품에선 어떤 변화와 도전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사뭇 기대가 된다.


네이버 포스트의 글을 긁어봤습니다

이전에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을 플레이하시다가

도움이 될것같아서 관련글 가져왔습니다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2885354&memberNo=11982345&navigationType=push&mainMenu=GAM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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