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5급을 찍겠다는 굳은 의지로 방송을 시작했지만 중간에 잘 되질 않자 짜증도 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포기하면 편해.. 하지마
방에 갑자기 봇들이 많아졌습니다.
개인 신상이 이리저리 털리는걸 보며 저는 꼭 방송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중간에 잠시 쉬었다가 돌아와서 5급 찍는 밤샘 방송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술방으로 바뀌었더군요
머그컵에 소맥을 말아서 안주도 없이 커피 마시듯이 마시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식습관이 커플이 닮은거 같습니다.
룸탈출 게임도 했는데 퍼즐을 풀면서 머리 회전을 하시더니 피곤함이 얼굴에 보이더군요
나이도 있는지라 잠을 이기지 못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매일 방송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오늘 도네이션도 입금됬다고 하셨는데 계속해서 삼촌들 용돈 뺏는 깡패로서 오랫동안 방송했으면 하는게 작은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