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서울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볼게
4월의 마무리 시음회! 이 날 늦게 도착한 바람에 금정산성 막걸리를 못마셔버렸어 ㅠㅠ 안 마셔본 막걸리는 아닌데 예전에 먹어본거라 맛이 가물가물하더라. 집에 가는길에 사려고 했는데 마지막에 간 술집에서 맛탱이 가서 잊어버림 ㅎㅎ
<갓잇>
타코 4000원
같은 타코 주문시 할인.
타코벨의 타코는 미국식 멕시칸 푸드이기떄문에 퇴사를 하기전 리얼 타코들 먹어보자!! 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주변에 타코집이 있더라구!! 가서 바로 우적우적 먹어버리기!!
역시 이거시 리얼 타코...... 나 이날 처음으로 생 토마토를 내 의지로 먹어봤어!! 소스에 버무려져서 그런거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었어!! 베리 구뜨
또 다시 방문한 에스프레소 바. 2분만 늦었으면 웨이팅 할 뻔 ㅠㅠ
<리사르>
에스프레소 1500
콘파냐 2000
3시 반에 문을 닫기에 자주 올 수 없어서 한 잔만 더!! 하고 시킨 콘파냐!! 역시 맛도리!!
이게 요즘 인싸들은 이런거를 한다구? 왜? 설거지 할 때 빡치겠다...... 유리잔 데미지 쌓이면 니들이 책임질거니?
와인도 시음음 해버리기.
샤퀴테리 라인업. 가운데 치즈가 참 맛있었다.
역시 남겨야 제 맛.
신촌에 짱구 카페가 있다길래 딱 들렸어!! 나를 반겨주는 귀요미들.
응 꺼져~~ ㅠㅠㅠㅠ 다음에는 꼭 입장한다.
아쉬운데로 찍어본 메뉴 ㅠㅠ 공부해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고 혼자 술집가서 술 오지게 마시고 집에 무사히 도착했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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