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집에 혼자있었고, 친구네 오빠가 늦게까지 안들어오다가 그 친구한테 전화를 했대요
"야 집에 아빠계셔?" 하고 물어봐서 "안계시긴한데, 빨리들어와" 라고했대요.
그랬더니 오빠가 야 그럼 친구들부터 보내라고 이래서 무서워가지고 좀 신경질내면서 뭔 개소리야 이랬더니
뭐야; 옆에 친구있는거 아니야? 이러면서 옆에서 자꾸 말하는소리 들린다고 이래가지고 무서워서 빨리 들어오라고
끊고 바로 친구한테 다시 걸었대요. 친구한테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무서운게 좀 달아났을 찰나에
아 맞다, 아까 그런일이 있었는데 진짜 무서웠다고 말했는데 그 친구가 갑자기 조용해 지더니
아니었어??
이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