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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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퍼왔습니당

아이큐를 먼저 그리려했으나 공격진영에서 어케써야하는지를 먼저 정리해야할것같아 이걸먼저올림

방어팀포지션이랑 뭐 이것저것 하고난뒤에 오퍼를 소개하도록할게

안뇽안뇽 오늘은 공격팀을 어떻게 굴려야하는가에대해 이야기해볼거야. 폭탄전을 기준으로 그렸지만, 점령전과 인질보호도 비슷한맥락이니 레식 입문자들이 어느정도 알아가면 좋겠어

사이트가 정해져있고 공격팀이 알아서 거점으로 와야하기때문에 기다리면 적을 조우하는 방어진영에 반해, 공격팀은 사이트를 빼앗고 점령하여 목적을 달성해야하기때문에 초보자들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아.

방어팀의 포지션이 앵커, 로머 등으로 나뉘어져있듯이. 공격팀도 방어팀만큼 확실하진 않지만 포지션이 나누어져있어.

하드브리처, 안티로머, 안티가젯 같은 오퍼레이터의 역할군 말고 위치를 어떻게 잡느냐, 어느타이밍에 사이트를 밀어야하는가 등의 포지션에대한 글이야

먼저, 공격진영의 포지션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높은 기동력(3속, 2속)이나 뛰어난 화력을 가진 총기로 먼저 파고들어 사이트를 점거하거나 방어진영의 시선을 사로잡아야하는 프래거포지션과

프래거들의 화력을 지원해주는 마크맨, 또는 백업이라는 포지션이 있어.

우선 프래거들은 사이트에 제일먼저 도착하여 방어팀의 시선을 끌어주고 최전방 싸움을 이끄는 포지션을말해.

프래거 포지션도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사이트안으로 대놓고들어가 어그로를 끌며 정보를 파악해야하는 포인트맨이있어.

포인트맨은 확실한 위치전달과 사이트 클리어여부를 두눈으로 확인해야하기때문에 주로 방패병이 많이 채택돼.

다른하나는 러쉬와 같이 사이트까지의 최단경로를 탐색하여 준비가 덜된 방어팀을 잘라주고 트레이드(맞교환)를 노리거나, 사이트의 위나 아래에 자리를 잡고 버티컬을 통해  사이트 정보를 알리는 포지션이있어.

주로 발이빠른 애쉬나, 방어팀의 캠을 무시하는 Nøkk(총이 안좋아 샷건과 fmg의 선택에 따라 플레이스타일이 갈리니 macie jay쯤 되는 머리가 아니라면 플레이를 지양하자), 사이트까지의 교전거리를 빠르게 확보하거나 버티컬 플레이에 강한 벅이 주로 사용돼.

프래거들은 함정오퍼레이터에 취약한모습을 보여줘.

제일빨리 거점에 도착한다는것은 방어팀이 준비한 모든 장비를 한몸에 맞을수도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정보전달을 위해 살아남으려면 많은 연습과 맵에대한 이해도를 필요로하는 포지션이야.

백업은 말 그대로 엔트리하는 아군의 뒤를봐주거나 함께 따라들어가는 포지션이야. 앤트리담당의 안전을 책임지고 디퓨저를 들고 폭탄사이트까지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있어.

백업포지션이 주로 로머경계, 아군을 자른 방어팀 트레이드, 디퓨저 설치를 안전하게 굳혀주고 디퓨저를 지켜야하는 일을 해

백업 포지션에서 로머를 경계하고 아군의 뒤를 봐주는일을 전담하는 포지션을 프랭크 와쳐라고 하는데. 주로 클레이모어를 장비할 수 있거나, 안티로머(로밍도는 방어팀을 색적하거나 저지하기 쉬운)성 능력을 가진 오퍼레이터들을 채택해.

노마드나 자칼, 그리드락이 대표적이야.

공격팀은 폭탄해제장비를 활성화시켜 목적을 달성하거나 방어팀 5명을 시간엔에 모두 잡아내면 승리하게돼.

그런데 타이밍이 꼬이거나 맵을 몰라서 로머들에게 따이는 경우가 많이 나오는데 이를 방지하기위해서는 맵을 외우고 시간분배하는법을 알아야해

정석적인 시간분배는 초반1분을 드론, 혹은 안전한 정보전달을 통해 적을 색적하거나 로머들의 위치, 층별 클리어 여부와 스폰킬 방지를 위해 쓰는것이 좋아.

이 초반 1분은 아끼면 아낄수록 사이트밀기가 수월해지지만, 기습에 취약해질 수 있어

시간을 많이쓴다면 진입이 안전해지지만, 나중에 시간이 촉박해지거나 드로닝을 하는 내 위치가 적에게 발각될수도 있기때문에 경험을 통해 적당한 시간안배를 해야해

1분이 지났다면 사이트를 향해 가야해. 로머를 정리하고 앵커들과 힘싸움을 하면서 사이트의 근황을 탐색하면서 적과 교전하는거야.

1분이 남았다면 디퓨저 설치각을 봐야해. 좀더 안전한 상황을 만들기위해 방어팀을 더 잡을 수 도 있고. 바로 디퓨저를 설치해서 디퓨저홀딩에 들어갈 수 있어.

1분단위로 끊어서 시간을 분배하면. 적어도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의식하고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어.

사이트를 점거하고 디퓨저를 까는데 아군이 로머에게 물렸다면 되도록 디퓨저를 홀딩하는것을 추천해.

목적을 달성하면 아군이 전부 죽더라도 이길 수 있는 게임이고. 디퓨저가 설치된 즉시 홀딩을 들어가면 방어팀은 다급해져서 냉정한 판단이 어려워져.

근데 물린 로머가 카베이라 라고 한다면 무조건 물린 아군한테 따라가라. 심문당하면 전략이고 뭐고 피지컬싸움으로 장르가 바뀌니까

드론은 꼭 아껴두길 바래. 사이트발견해서 50점 먹어보겠다고 점수작하다 드론 하나 날리는 추한 움직임이 보이는데. 드론하나가 공격팀 목숨 하나만큼의 정보력을 가져다주니까 사이트 파악하면 꼭 드론 숨겨.

방어팀 오퍼레이터의 픽에 주의하는것도 좋아. 프래거들이 함정을 주의할 수 도 있고. 로머가 누구인지 파악되면 대처하기 좋으니까.

공격팀에도 재미붙여봐 이게임은 아는게 많은만큼 플레이스타일이 달라지니까. 긴글 봐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