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위로를 처음받아봐서 댓글들 보고 너무 많이 울었네요....울면안되는데....
아침에 일어나기전에 눈을뜨면 보일까? 하는 무서움이 있더라고요... 아침마다 감사하면서 일하고있습니다...
동생 밥주고 학교보내고 혼자 집에서 울고 이상하게 동생앞에선 모든 걱정이 사라지더라고요...
동생은 아직 제가 이런지 잘 모르거든요.... 말하기가 겁나서...그래도 동생 성인될라면 얼마 안남았으니깐 그떄까진 열심히 일해야죠...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큰위로가 되었네요...오늘 동수칸님 생일이신데 제가 괜히 우울한 얘기를...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가 큰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었는데 안압도 높고 유전적인 황반 어쩌고했는데 지금 기억이 잘안나네요...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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