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자 일기 시작.
집에서 죽치고 버틴지 약 11일이 되어간다. 다행이 아직 죽지는 않았지만 얼마 버티질못할듯싶다. 지금 상태는 머리는 걸레가 되어버린 상태고 수염은 깎지않아 거의 반 거지꼴이 되어 집에서 먹은거라곤 X심라면 15개와 치킨 두마리와 밥밖에 없다. 남은 식량이 얼마 남지않았다 다행이 수요일에는 병원을 가야하니 식량수급을 해가야겟다. 그럼 오늘도 잉여롭게 일주일의 마지막을 보낸다.(주륵)
신청곡은 onlap의 still alive (아직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