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대학원 면접이 잡혀 어제 서울 올라갔다가 이제 내려왔는데 적절히 망한 거 같군요
점심 먹다가 혀를 데이고 내려오는 버스에서 탈이 났다가
방에 돌아와보니 헤드셋은 떨어져부서져 있고 마우스도 클릭센서가 맛이 갔고
이것저것 합하니 이틀사이 20만 정도 증발했군요.
주변에 럭키가이가 있어 행운을 가져가나 봅니다.
역시 이불 밖은 위험하니 남은 주말은 안에서 놀아야겠습니다 ResidentSlee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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