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땡입니다. 오늘도 여김없이 하루가 지나갑니다
오늘은 낯익었던 시청자분이 오랜만에 잠시 들려주셨었내욧. 아마도 몇달만에 오신거 같음
채팅을 안하셨기에 별다른 언급없이 인사드리진 못했지만 이전에 일화로 새벽에 미친듯이 웃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욧
몇마디라도 남겨주시면 늦게라도 반갑게 맞이했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스트리밍을 시작한지 벌써 반년이 되어가내요. 시간 참 빠르죠. 야속하죠.
재미있고 편하고 친근한 그런 스트리머가 되고 싶던 저는 지금은 어디쯤일까요
예전에 한 시청자분이 말씀해주셨었는데 스트리머는 원래 그렇다고..
생각해보면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남이 있었고 헤어짐도 있었고 매번 연속이내요.
언제나 함께하길 바란다는 점은 욕심이고 집착일거라 생각하기는 합니다.
정말 어려운 부분이죠.
언제나 그렇듯 항상 재미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는 점.. 여러분께 미리 양해부탁드림다.
저는 얼마나 다채로운 매력을 보이고 있을까요.
매번 시청해주시는 시청자분들, 잠시나마 들려 방문해주시는 한분한분도 더없이 소중합니다.
말뿐이긴하지만 그렇다구요. 그럼 또뵈욧
1) 오늘은 큰!말!실수를 해버림.
2) 위로가 위로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음
3) '생각을 좀더하고 말해야 해!' 와 '그러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