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써봐서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한테 소소한행복이란 되게 많은생각을 하게되는것같아요.....!
난생 행복이란걸 생각해본적이없었는데
제가처음으로 나는 행복한사람인가? 라고생각해보게 된건
샤이니 종현군때문이였어요 저렇게 돈도 잘벌고 많은사람에게 사랑도 받는사람이왜 어째서 행복함도 느끼지못하고 하늘나라로 가버렸을까 그날 되게 행복함에대해 생각하게만들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건 행복은 너무멀리서 찾으면안되는거 같았어요!! 로또에 당첨된다던가 엄청난 행운이아닌 정말 사소한 .. 너무사소해서 바보같다고 생각할정도로 사소한것들에서 행복을 찾기 시작했어요
저는 걷는걸 되게 싫어하는사람인데 ! 밖에돌아다니다 힘겹게 집에와서 침대에 누웠을때 그편안한 행복
목이너무말랐을때 시원한맥주 , 공기가건조할때 가습기를 틀고 그 수증기에 코를가까이대고 맡는 수증기내음이 행복하고 어둑어둑한방에 누워서 하루종일 뒹굴거리는행복 !!
24살이되어도 일도안나가는 백수지만 먹고싶은게 생각날때마다 먹을수있는 환경이 행복하고 이제는 다컸다고 생각할 수 있는 나이지만 아직도 애처럼 부모님한테 땡깡부릴수있는게 행복해요 사실 늙었다면 늙은나이라 본 전공인 미용일을하라면 당장했어야하지만 지금제가 조급해하지않고 하고싶은 스트리머 일을 해볼 수있는것도 행복한거같아요
늘보님이 항상 말하는 느림의 미학이 행복에도 적용되는거같은 느끼이이임!!!
항상 모든일에 행복함을느끼면서 조급해하지않고 자연스레 그 삶에 녹아들다보면 행복한게 보이더라고요 느리게걷다보면 주변풍경을 더 보면서 많은걸 느낄수있는것처럼
저의 백수생활을 너무 좋게 포장했나요?!?!
하하 맞습니다 저는 그냥 일안하고 백수인게 너무좋아요!
행복합니다 꺌꺌
어른이되면서 생각할게 많아지고 걱정할것도 많고 스트레스받을일도 많아지는데 저는그냥 애기처럼 지낼래요!
하고싶은거하고 먹고싶은거먹고 놀고싶은거놀고 아 생각만해도 넘행복해요!!
당장 여름이되면 친구들과 계곡가서 놀아야지 생각하니 갑작 또행복하네요 희희
여러분 !!!! 다들 행복하세요 행복다가지세요!!
스트레스받지말고 걱정하지말고 지금당장을 즐기며 사는사람이 됬으면좋겠어요 물론 정말 사소한 것들에서요!
물론 보들보들 이불안에서 폰으로 늛님 방송보는것도 힐링이며 행복입니다! 빠생!
신청곡은 아이유-teacher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