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이게 또 뭐라고 수욜부터 별로 좋은 일도 많이 없었고~~
이게 또 힘들고 짜증도 많이 나고 또 그런데 일도 이제 선거기간이라고
바쁘게 벽보 온동네에 붙이러 다니러 가고~하면서 힘들어하던 나인데
그런 순간에 누나가 방송 없다는게 너무 더 힘들었는데,
오늘 저녁에 갑자기 킨거 보고 바로 매번 그러던거처럼 달려가고 싶어도 또 초과로 일하느라
보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와서 보자마자 가발에 교복브라우스에 안경까지...
너무나도 예쁜거 알아?
시참하면서도 누나가 처음하고 아직 공략도 많이 안 나온 챔프이긴 하지만
오늘은 올만의 롤(?) 이라서 인지는 몰라도
너무 답답했고 짜증도 좀 나고 그랬지만(사실 나도 많이 잘하는 건 아니였지,,,)....
하지만 이렇게 화가나고 짜증이 나고 싫증날것 같아도
누나 얼굴보고 애교보고~ 그저 목소리 듣고 있으면
그런 맘이랑 기분 싹~~사라지면서 힐링이 된다~~&&
정말 누나는 누군가에겐 산림욕을 하는 기분으로의 힐링을 주는 사람이야~~
매일같이 힘들고 짜증나고 우울하고 지쳤어도 이런 사람이 누나를 응원하니 너무
초췌해져 있지만은 말자~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이 있어 나가기를~~^^
항상항상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