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quinas 0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원래는 월요일에 독타님에게 mr작업을 한것을 넘기고 그럴려고 했으나

일요일에 좋지못한 소식으로인해 독타님에게 미리 말씀도 못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음악유튜브를 준비하고 있었고, 친구와 단둘이서 작업을 하며 지냈습니다.

그런데 저와 같이 작업하는 친구가 좋지못한 선택을 하여 먼곳으로 떠났다고 일요일에 연락을 받고 좀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시간을 보내다가 독타님께 사정을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것이 집에 돌아오고 난 후 생각이 나서 연락드릴 방법이 따로 없어 이렇게 트게더에 글을 남깁니다.

저에게 그 친구는 정말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였고, 친구가 멀리 떠나고 나니 지금 좀 제 자신의 상태가 좋지못하여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도 않아 여러가지 정리할 시간과 쉴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저는 독타님과 밀리곡작업을 하는것도 최근에 원하던 소망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독타님께는 정말 무례한부탁이 될 수 있겠지만, 작업한 mr은 제 상태가 조금 괜찮아지고 마지막작업을 끝내 보내드려도 괜찮을까요?

만약 원하지 않으신다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말씀못드리고 이렇게 글로남겨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