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효니 0

주말동안 알바 하느라 따효니님 방송 못봤는데 트게더 분위기가 이상해보니 결국 일이 터졌네요

지각에 관해서는 많은 분들이 이미 말씀하셨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효니님 방송을 보면서 드는 생각에 대해서 말씀드려 봅니다. 

따효니님은 공개방송이나 숙제방송의 준비를 안하는게 느껴집니다.

귀엽게 말해서 숙제방송이지만 기업은 따효니님에게 돈을 주고 홍보를 부탁한것입니다.

하지만 개인방송이기때문에 기업과 시청자에 둘다 만족해야합니다.

따효니님의 홍보방송을 보면 그냥 따효니님의 억지모습만 보입니다. 

그 모습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게 전부입니다.

게임에 대한 설명이나 재미있는 컨텐츠는 2순위로 밀려납니다.  따효니님의 모습만 보입니다. 

게임이 재밌어서 플레이한다는 느낌보다는  따효니님이 그냥 한다고만 느껴집니다.

그리고 홍보방송을 하기전에는 적어도 일정시간 플레이하고 보여주세요.

평상시 미숙한 모습을 보는것도 좋지만  홍보방송은 다른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카스온라인2때도 방송켜고 셋팅하시고 조작법 모르셔서 버벅거리시고 조금 답답했습니다.

혹시 홈쇼핑방송은 보셨나요? 쇼호스트들은 그 짧은 시간 물건을 팔기 위해서 죽기 살기로 달려듭니다.

그렇다고 물건만 사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오락적인 요소들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이번 미술관 행사때도 팬들에게 무작정 오라고하면 갈까요? 주인공은 효니님이 아니라 미술관이 되어야 합니다.

주제, 같이하는 스트리머&크리에이터, 행사의 취지 등 그런걸 홍보해주셔야죠 무작정 양주까지 와라 그러면 뭘 믿고 거길 갑니까?

참여하는 스트리머가 몰라서 따효니 팬분들이 트게더나 댓글로 정보 공유하는 모습이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완벽한 따효니의 모습을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미숙한 따효니 모습은 사람들은 안봅니다.

노력하는 따효니님은 빛납니다. 그래서 하스스톤을 할때는 노력하는 모습이라서 매우 빛나거든요.  

그거에 1/5이라도 다른 공개방송이나 홍보방송에 투자해주세요

효니님 홍보방송을 할때 많이 봐달라고 부탁만 하지마세요. 

솔직히 따효니님이 하시는것에 비해서 많은 분들이 봐주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