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준비 하신 모든분들의 영혼과 뼈를 갈아 넣었음을 어필하는 미친듯한 퀄과
우살귀의 살협님과 다형의 진행은 가끔 버벅거리는 콩트와 군데군데 놓치지 않으려는 진지함,
거기에 두 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한데 섞여있어서 시청하며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그리고 기대감은 곧 재미로 바뀌었죠.
기대한 만큼 어마어마하게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이벤트 매치!
초반에 교감하고 점수작해주시는 달님을 보며 노발대발하는 다형을보고
너무나 즐거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행ㅡ복 데바데하시는 고인물 4분을 보며 너무 귀여워 미치는줄 알았습니다ㅋㅋㅋ
메인 게임인 랜덤 팀배틀은 청정수분들의 안타까운 장면들이 기억나네요.
살협님이랑 다주님이랑 같이 너어는 진짜 나빴다... 이러면서 같이 절규하며 봤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그만큼 결승전에서의 청정수 배틀은 정말루 재미있었습니다.
팀배틀에서 적팀도 살려주시는 천사분들에 마음이 녹아내려버렸습니다..
4000시간 원효대사 해골물분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전에 출전자 뽑는 영상에서도 헤엑 했지만
오늘 플레이에서 한번 또 다시 헤엑.. 했습니다..
대회에 참여하신 청자분들,
이벤트 매치해주셨던 흑색잎님, 맥또마또님, 미뿌님, 별고쿠님,
해설하고 준비하신 살협님, 다형,
그리고 장장 5시간 이상 살인자 플레이 하신 킬러달님
모두모두 수고했다구~Blood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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