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은 1일차임.
저번 트위치콘도 가보긴 했지만 저번 트콘보다 규모가 어마어마하다고 해서 기대하는 마음에 잠도 못잠 ㅠㅠ
일단 뱃지를 픽업하러 갔음.
9시부터 뱃지 픽업이었는데 7시에 호텔에서 출발해서 8시 조금 안되서 도착했는데도 사람 엄청 많더라.어제 미리 놀러왔을때 뱃지 픽업하고 갈껄 ㅠ
어쨋든 12시가 조금 안되서 twitch keynote 가 시작함
1. Twitch Keynote
오프닝때 흐앙님 하이욤! 나옴. 신기했음 ㅋㅋㅋ
트위치 CEO인 에멧 쉬어가 한 20분동안 계속 말함. 영어실력이 3개월만에 퇴화됬나본지 뭐라고 뭐라고 하는데 다는 이해 못하겠더라;;
어... 뭐 영어를 어느정도 할수는 있는지라 키노트 어느정도를 해석하자면 우리 트수들에 대한 감사함과 트위치의 역사? 등등을 그냥 CEO가 말하는 시간이었음.
몰랐는데 고급구독, dark mode 등등 여러 아이디어들은 트수들의 아이디어로부터 온거라고 하더라.
그다음엔 어떤 머머리 아조씨(Jon Shipman이라고 함) 가 나와서 무슨 재밌는 클립 보여주면서 이거와 연결 지으면서 말 이어나가더라.
다음에도 어떤 여자분과 남자분이 키노트에 나왔는데 별 중요한 이야기는 안했고 그냥 여기까지 오게 해준 트수들한테 너무 고맙다 이런 이야기 함.
https://www.twitch.tv/videos/183714723 에서 트위치 키노트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당~
트위치 키노트는 약 1시간 가량 진행해서 1시가 되서 너무 배고파서 밥먹음
어떤 부리또 같은거 팔고 있는 부스가 있었는데 음..... 음..... 그냥 그랬음
밥먹고 나니까 2시가 좀 안되어 있었음
2시에 트위치의 미래? 같은거 설명하는 부스도 있어서 30분만 보고 옴.
2. From Twitch TV to Beyond
엑스포 스테이지가 꽤 멀었고 길을 헤메느라 30분밖에 못봄.
그냥 지금까지의 트위치는 어때왔는가 이런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미래 트위치의 전망 이런것들 설명하는 자리였는데 꽤 유익한 자리였던것 같음. 사람도 별로 없었고
3. (기다리고 기다리던) Meeting Session 2
팬미팅 세션 2때 내가 평소에 자주보던 drdisrespect 하고 summit1g 가 온다고 해서 (둘다 평균 시청자가 2만명정도 되는 미국 트통령임) 3시 조금 안되서부터 기다렸는데 줄이 장난 아니였음.
원래 두명 다 보고 싶었는데 둘다 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할거 같아서 나는 drdisrespect 을 보기로 했고 같이 간 내 친구는 summit1g를 보기로 함
많이 설레왔던 순간인데 ㅋㅋㅋ 막상 만나고 나니까 그냥 멋지다. 이생각밖에 안들더라 ㅋㅋㅋ
쩃든 엄청 기대했는데 그냥 그랬음. 사진도 찍긴 했는데 제 얼굴도 나와서 보여주긴 좀... ㅈㅅ
4. Lineage 2 Revolution Showcase
이번에 무슨 리니지 2 쇼케이스가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그냥..... 음.....뭔말하는지 모르겠었음
리니지를 안해서 그런가?
코난 오브라이언 나왔다고 내 친구가 그러던데 난 너무 멀리 있었는지 코난인지 몰랐을 정도. 키는 엄청 크더라. 앉아있는데도
6시쯤 되서 너무 피곤해져서 집에 왔음. 하루종일 서있는게 진짜 힘들구나...
쩄든 내일은 코스프레 콘테스트랑 게임부스 같은게 많이 열리니까 내일 실컷 놀아야지~ 내일도 후기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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