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몇 번 방송을 염탐 하고 가곤 했었습니다만, 마냥 방관하지 말고 조금은
더 들어주는 입장이 됐었더라면 좋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햇수로는 그래도 적잖게 교류했던 사이인 만큼 대화에 있어 마냥 가깝지도, 마냥 멀지만은 또 않은,
가깝고도 먼 사람으로서 갖는 장점을 발휘할 수도 있을테니, 이런 저런 말들을 해보고는 싶지만요.
나이와는 무관하게 저보다는 훨씬 인생 경험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괜한 주름잡기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온실 속 화초마냥 자라왔던 사람이기도 해서...^^;
다른 얘기는 차치하고요.
푹 쉬시고 다시 오셔서 전과 같은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
가늘고 길게 오래 봐야죠.
아, 저번 달이 방송 5년차가 되시던거 같더군요.
어느 분야든 5년을 버티기라는게 정말 쉽지 않다고 생각 하는데 대단합니다.
굿즈 계획 또 있으시면 말씀 주세요.
컵, 인형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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