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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후기 】 무의식의 흐름

Broadcaster 채의
2018-06-21 18:16:56 287 2 15

와! 내 트게더에 상주 중인 사람 많다 웬일이지 하는 순간 다 사라졌다!

무튼 종강이라 넘모 행복한데 상당히 피곤한 부분

어제 머리 아프고 그랬는데 넘모 무리했는지

이걸  깨달은 지금 다시 머리가 아파졌다

역시 인지는 대단해 이걸 바로 아파버리네ㄷㄷ

그리고 속이 좀 이상한 게 웹툰 보면서 누워있다가

단게 땡겨서 촉촉한 초코칩 두 개 먹고 다시 누웠는데 그후로 이상함

인체의 신비까지ㄷㄷ

이러다 역류성 식도염 걸리겠당 그 전에 소가 되는 거 아닐까?

님들 저 막 간만에 방송켜서 음메하고 있는 거 아님? ㅋㅋㅋㅋ 예 개소리구요

웹툰 얘기가 나와서 생각났는데 아까 이걸로 글 쓸려고 했던 게 떠오름

오늘 글 쓰려고 했는데 뭐라고 쓰려했는지 까먹었던 부분이구요

요새 정말 붕어된 느낌이구요 이건 돼지인지 소인지 붕어인지 개인지 흠

아무튼 레진코믹스에서 그 뭐지 [말할 수 없는 남매] 이거 여주 너무 걸크에

그림체가 넘모 예뻐서 보다가 그냥 요새 볼 거 없나 하고 네이버랑

다음이랑 다 보다가 다음에서 [징크스의 연인] 이거 보다가

결국 레진에서 이번에 [마법사의 아이] 이거 봤는데 꿀잼

마치 네이버 [신의 탑] 볼 때의 느낌 그것보다 그림체가 더 취향이라 넘모 재밌당

고냥 오래 보고 싶어서 무료 많이 풀린 거 찾아 본거였는데 이렇게 취저당하네

판타지가 넘모 재밌는 데다가 저기 나오는 주인공들 말고 조연들에 반해서 봤다

왜 코난처럼 주인공들은 별로지..? 흠

아무튼 넘모 재밌었당 좋은 종강 시간떼우기였다

요새 학교 과제랑 막 바빠서 다른 분들 방송을 많이 못봤는데

옛날부터 인방을 즐겨보긴 했지만 가끔 웹툰이나 웹소설, 만화, 드라마 등에 꽂혀서

고런 것만 보고 있을 때가 있는데 음 그래도 침대에 누워 핸드폰만 보는 건 다름 없지만

방송 보고 하는 게 옛날에는 그냥 즐겁고 편하게 했다면

이제는 좀 그게 잘 안된다 그분들은 그렇게 생각 안할지라도

뭔가 연이 닿았던 분들 방송에 못들어가면 뭔가 죄짓는 느낌

그래도 다 챙겨 들어가고는 있는데 채팅을 못치니까 뭔가 많이 미안하고

나에게 서운함을 느낄까봐 그게 걱정된다

채팅치는 거 넘모 어렵고 점점 봐야될 방이 많아지니까 고것도 어렵다

그래서 채팅 음청 많은 머기업방에 죄책감 없이 봤었는데

다른 분들 더 많이 챙겨보게 돼도 별로 죄책감 없었는데

이런 생각들면서 같이 생각난건데 혹시 우리 시청자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지 않을까

채팅도 많이 쳤고 그래서 내방에 못들어오는 거나 더 좋아진 사람 보러가는 거에

미안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데 물론 많이들 알아서 떠난 거겠지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하고 싶당

뭐 마음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다들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거지!

하고 싶은 대로만 살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아악 과제하기 싫어

아무튼 고냥 그렇다구요 혹시 정때문에 남아있고 이럼 정말 마음 불편하실 것 같아

그리고 우리 방에 채팅치는 사람이 안보이고 자주 보이는 사람이 안보이고 해도

말로 꺼내지 말아주세욤.. 누구보다 방송에 오래 있는 제가 제일 잘 알고 있답니당

나도 알고 있는걸ㅠㅠ 안그래도 마음 아픈 거 괜히 들쑤실 필요는 없잖아요?ㅠ

신경 안쓰려고 해도 많이 신경쓰여서 한 번 더 말씀 드리지만

제가 여러분들을 못믿고 막 안좋아하는 게 아니고 제가 계속 여러분들한테 의지하다보면

이런 일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많이 받아왔기 때문에 반복하지 않으려고

좀 거리도 두고 하나하나 다 기억하려 하지 않는 게 있어요

오랫동안 실패만 겪은 사람이라 좀 패시브처럼 자기방어 하나봅니당

그러니까 서운해하지 말고 이해해주세요ㅠㅠ..

어제 달짱님 데바데를 봤는데 도대체 저는 공포를 싫어하는데 왜 데바데는 재밌죠?

데바데 보는 건 너무 재밌어 늘 새로워 짜릿해! 하는 건 무서운데ㄷㄷ

보면서 역시 방송 잘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걸 또 한 번 느꼈다

옛날에 닉네임 다를 때도 봤었는데 그 때도 빨려들더니 역시 대단한 분들이 많아..

목소리 좋은 분들도 많고 재밌는 분들도 많당

그에 비해 저는 참 뭐가 없는 데도 봐주는 분들이 있어 항상 감사해요

아마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게 많은 것 같은데 언제부터 이랬지 도대체

아무튼 감사함. 이 무의식의 흐름 무엇

트게더부터 시작해서 종강 웹툰 방송까지ㄷㄷ

마지막으로 요새 진짜진짜 좋아하는 분이 내 채널 들어왔다는 게 자꾸 보여서

넘모 행복하당 근데 머리가 왜 이렇게 아프지 오늘 살육의 천사 해야하는데

자꾸 이러면 롤 하고 싶잖아 ㅎㅎ 이거 그냥 롤 하고 싶다는 뜻

레식도 데바데도 뿌테도 해야 할 거 많은데 흠

원래 이 글 제목 에?로 했다가 아무리 봐도 무의식의 흐름이라 이렇게 바꿨당

아니 분명 나는 엄청 짧게 쓰고 가려 했는데 왜케 길어짐? 이거 무슨일

tmi 오졌네 님들 저 투머치토커인 듯 키보드 워리어인가봐

키보드만 잡으면 말 겁나 많아져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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